[트래블 뉴스] 스위스 ‘정통 알파인 스키’ 체험하자! 외

글 서현우 기자
입력 2019.12.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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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트호른 스키장의 슬로프 중간 쉼터. 사진 스위스관광청.
알프스 파노라마 즐기며 생애 첫 스키 체험…‘007 제임스 본드’ 촬영지 쉴트호른

스위스관광청이 12월을 맞아 정통 알파인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스위스의 스키장 명소를 추천했다. 알프스에 면한 국가들의 국경을 스키로 넘나들 수 있는 곳과 영화 ‘007’의 촬영지로 이름난 곳까지 다양하다. 또한 이 스키장들은 단기 체류하는 아시아 관광객을 위한 ‘내 생애 첫 스키 체험’ 패키지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1 ‘007’ 촬영지 쉴트호른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한 융프라우Jungfrau에는 영화 ‘007’의 여섯 번째 시리즈의 촬영지로 유명한 쉴트호른Schilthorn 스키장이 자리 잡고 있다. 쉴트호른 정상에서 뮈렌Mürren까지 이어지는 이 스키장은 융프라우 지역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은 스키장으로 꼽힌다. 해발고도 2,970m에 위치한 쉴트호른 정상에서 시작되는 스키 슬로프는 장장 54km에 달한다. 뮈렌 근처에는 보더들을 위한 펀파크도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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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터호른을 배경으로 활강하고 있는 스키어. 사진 스위스관광청.
2 스위스~이탈리아 넘나드는 체르마트 스키장

마터호른이 위치하고 있는 체르마트Zermatt는 전 세계 스키인들에게 정통 알파인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로 꼽힌다. 스키장은 스위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을 넘나들며 마터호른과 고르너그라트, 로트호른 봉우리에 걸쳐 조성돼 있다. 스위스에서 가장 긴 25km의 슬로프도 이곳에 있다. 가장 큰 장점은 4,000m대의 알프스 봉우리 47개의 파노라마를 감상하면서 스키를 탈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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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틀리스의 해발고도 3,000m 이상 지대는 연중 눈이 쌓여 있다. 사진 스위스관광청.
3 눈의 천국, 티틀리스

해발고도 3,020m의 눈의 천국 티틀리스Titlis는 연중 눈과 빙하가 쌓여 있는 곳이다. 세계 최초의 회전 곤돌라 로테르ROTAIR로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엥겔베르그Engelber-티틀리스 구간은 해발 3,000m 위의 만년설 지대에서 연중 스키를 즐길 수 있다. 

빙하 계곡을 지나는 아이스 플라이어Ice Flyer나 튜브 눈썰매, 클리프 워크Cliff Walk, 지구 표면 아래에 있는 빙하 동굴, 스노X 파크 등도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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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셸관광청 자이언트 육지거북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세이셸관광청,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알다브라 거북이 주제…수상자는 세이셸 여행기회

세이셸관광청이 세이셸 이민자 정착 250주년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알다브라 자이언트 육지거북이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세이셸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알다브라 자이언트 육지거북이’ 캐릭터를 디자인해 작품설명과 함께 11월 30일까지 세이셸관광청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1명)에게는 세이셸 항공권과 숙박권 등이 포함된 세이셸 여행권, 최우수상(1명)에게는 세이셸 왕복 항공권, 우수상(2명)에게는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공모전 결과는 12월 중 세이셸관광청 공식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세이셸관광청은 자이언트 육지거북이를 대중적이고 친밀한 캐릭터로 개발해 세이셸 관광청 블로그, 페이스북 등에서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세이셸 알다브라섬에 서식하는 이 거북이는 세계적인 멸종위기동물로, 현재는 세이셸 외엔 갈라파고스 제도에서만 볼 수 있다. 

문의 및 공모전 참여 iloveseychell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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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아드리아해안. 사진 셔터스톡.
크로아티아 관광청 서울사무소 개설 임박
12월 9일 기자간담회, 2020년 3월 공식 오픈

크로아티아 관광청 서울사무소가 내년 3월경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크로아티아 홍보에 나선다. 초대 서울지사장은 조란 호르밧이다. 크로아티아 관광청은 12월 9일에 서울 고려 대연각 빌딩 20층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의 미디어 및 주요 관광업계와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크로아티아는 지난해 서울에 대사관을 개설하고 초대 다미르 쿠센 대사가 부임한 이후 활발한 외교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크로아티아를 방문한 한국인 수는 50만 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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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탕기슨 비치. 사진 셔터스톡.
괌 정부관광청, 항공노선 대폭 증설
제주항공 부정기편 취항, 기존노선 증편

겨울철 대표 인기 관광지인 괌으로 가는 항공 노선이 대폭 늘어난다. 괌 정부관관청은 제주항공이 무안발 부정기편 취항을 앞둔 가운데 현재 운항 중인 대한항공, 에어서울, 진에어, 에어부산 등도 증편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12월 24일부터 내년 3월 7일까지 무안발 괌 노선을 B737-800 기종으로 매일 1회 운항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 주 6회 운항하는 인천발 괌 노선을 일요일 제외 매일 3편씩 추가 편성해 운항한다. 에어서울은 10월 27일부로 야간에 운항하던 스케줄을 주간으로 변경해 운항한다.

진에어는 내년 1월 6일부터 3월 1일까지 기존 매일 1회 운항하던 인천발 괌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은 기존 주 5회운항하던 스케줄을 매일 출발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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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크리스마스 풍경. 사진 페루관광청
페루관광청이 보낸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초대장
크리스마스를 페루 문화로 재해석한 즐길 거리 소개

페루관광청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페루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문화를 소개했다. 

1 페루 최대 예술 공예품 축제, 산투란티쿠이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이면 페루 쿠스코Cusco에서는 페루 최대 예술 공예품 축제인 산투란티쿠이Santurantikuy가 열린다. 페루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예술 공예품 축제로 전국에서 모여든 1,000여 명의 장인들이 직접 만든 독창적인 공예품들을 만날 수 있다. 축제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진 쿠스코 시내를 누비면서 아기 예수를 안데스 식으로 표현한 ‘니뇨 마뉴엘리토Nino Manuelito’, 페루의 대표적인 동물 라마, 알파카가 함께 묘사된 ‘레타블로스Retablos’ 등을 구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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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의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 빠네통. 사진 페루관광청.
2 페루의 크리스마스 대표 디저트, 빠네통

페루 크리스마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디저트 빠네통Panetón이다. 페루에서는 크리스마스에 ‘빠네통’이라 불리는 케이크를 먹는다. 이탈리아 밀라노가 기원인 빠네통은 이민자들에 의해서 페루에 전해지게 되었다. 평균적인 빵의 무게가 1kg에 달한다. 버터 맛이 강한 빵에 건과일과 건포도가 박혀 있으며, 핫 초콜릿과 곁들여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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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투란티쿠이 축제에서 만날 수 있는 장인의 공예품. 사진 페루관광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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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스키 여행지 울루다으 전경. 사진 터키관광청.
겨울에 터키를 가야 하는 이유 3가지
유럽 최고 가성비 스키장부터 터키식 목욕까지

1 유럽 최고 가성비 스키장, 팔란도켄

터키의 스키장은 가성비가 높다. 평균 시즌권 가격이 스위스나 오스트리아에 비해 300~400% 정도 저렴하다. 터키는 3,000m 이상 산봉우리가 100개 이상으로 곳곳에 많은 스키장이 존재하는데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건 울루다으Uludağ에 위치한 팔란도켄Palandöken 스키장이다. 2011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열린 곳으로 유럽에서 가장 긴 자연 스키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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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이 아름다운 아반트호수. 사진 터키관광청.
2 에메랄드빛 호수와 설경의 만남, 아반트호수·반호수

터키 북서부 볼루의 아반트호수Abant Gölű와 동부 아나톨리아 지역의 반호수Van Gölű는 에메랄드빛 호수와 환상적인 설경이 만나는 독특한 경관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아반트호수는 전나무와 너도밤나무로 이루어진 거대한 숲을 거닌 뒤 만날 수 있다. 반호수는 해발 1,646m의 화산 꼭대기에 위치한 터키 최대의 소금 호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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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전통 목욕탕 하맘. 사진 터키관광청.
3 추운 겨울 마음 녹여 줄 터키 전통 목욕, 하맘

터키 전통 목욕탕 하맘Hammam은 로마 제국의 목욕 문화와 이슬람 종교 의식이 융합돼 만들어졌다. 증기로 달궈진 커다란 대리석 바닥에서 몸을 덥힌 뒤, 직원이 와서 터키식 수건 케세Kese로 비누거품을 일으켜 마사지해 준다. 가장 유명한 하맘은 이스탄불에 위치한 킬릭 알리 파사Kilic Ali Pasa다. 16세기 전설적인 오스만 건축가 미마르 시난Mimar sinan이 디자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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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 축제가 열리고 있는 싱가포르 거리.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싱가포르 관광청, 연말 이벤트 소개
크리스마스 거리축제&레인포레스트 루미나

싱가포르관광청이 싱가포르에서 연말을 맞아 개최하는 대표 축제 2가지를 소개했다. 거리축제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Christmas on a Great Street’와 열대 우림을 야간에 탐험하는 ‘레인포레스트 루미나Rainforest Lumina’다.

1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

올해로 36회를 맞는 연말 거리 축제 ‘멋진 거리에서의 크리스마스’는 2020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탕린 몰Tanglin Mall에서 플라자 싱가푸라Plaza Singapura까지 이어지는 화려한 축제 행렬은 리틀 산타, 선물상자, 눈꽃 등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민 가로등, 대형 산타 조형물, 크리스마스 아이콘으로 장식된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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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 가지각색의 홀로그램이 펼쳐지는 레인포레스트 루미나. 사진 싱가포르관광청.
2 레인포레스트 루미나 

레인포레스트 루미나는 2018년 싱가포르 동물원 개관 45주년을 기념하며 시작된, 동남아 최초 야간 열대우림 체험 어트랙션이다. 2020년 2월 9일까지 싱가포르 동물원 내에 조성된 1km 길이의 산책로를 걸으며 다중 감각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가상 동물 영웅 ‘크리처 크루Creature Crew’를 만날 수 있는 체험존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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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르구르글-호흐구르글 전경.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오스트리아관광청의 겨울 여행 추천
스키와 온천, 액티비티의 천국 ‘외츠탈’ 

오스트리아 관광청이 새로운 겨울 여행지로 티롤주의 외츠탈Ötztal Valley을 추천했다. 사계절 액티비티의 천국으로 불리는 외츠탈은 겨울이면 스키와 온천을 즐길 수 있고, 영화 ‘007 스펙터’의 촬영지를 박물관으로 꾸민 ‘007 엘리먼츠’도 돌아볼 수 있다. 

대표 스키장은 오베르구르글-호흐구르글Obergurgl-Hochgurgl이다. 해발고도 1,800~3,080m 사이에 다양한 난이도의 스키 슬로프가 있으며, 최상급 설질과 시설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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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큐 레스토랑.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영화 ‘007 스펙터’의 촬영지 솔덴에 설치된 영화 박물관 ‘007 엘리먼츠007 ELEMENTS’도 볼거리다. 아름다운 설경과 함께 제임스 본드의 이야기를 둘러볼 수 있는 시설로, 12월 2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일주일에 한 번 야간개장도 한다. 박물관 옆에 위치한 아이스 큐 레스토랑은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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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호텔 아쿠아 돔 전경. 사진 오스트리아관광청.
온천으로 여행을 마무리하려면 스파 호텔이자 대표적인 지역 온천 명소인 아쿠아 돔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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