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 규모로 브랜드 문화 알리는 공간 활용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서울 서초구 양재사옥 옆 부지에 양재 별관을 신축하고 ‘양재 2.0 시대’를 연다. 1973년 종로에서 ‘동진’사로 시작해 지난 46년을 이어온 블랙야크는 신사동, 가산동을 거쳐 2014년 현 양재사옥에 본사를 이전했다. 이후 사업 확장에 따른 브랜드 경험 확대를 고려해 별관 건립을 결정하고 양재사옥 옆 공간을 활용해 별관을 완공했다. 1월 18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강태선 회장을 비롯해 블랙야크 임직원, 산악 및 스포츠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양재 2.0 시대’를 열어갈 블랙야크 행보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재 별관은 지상 5층(연면적 630.76㎡) 규모다. 층별로 보면 1, 2층에는 블랙야크가 전개하고 있는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며,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3~5층은 블랙야크 알파인클럽BAC 센터, 나우하우스nau haus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