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스타급 선수, 팬 없어 밋밋
일본 도쿄올림픽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이 지난 3월 6일 완공됐다. 시등 행사는 코로나 19 여파로 스타급 선수와 팬 없이 진행돼 다소 밋밋했다는 평가였다.
코로나19로 도쿄올림픽이 연기되거나 취소될지 모른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올림픽 개최를 향한 준비는 계속되고 있다. 스포츠클라이밍 경기장이 들어서는 곳은 도쿄 중심부 바로 남쪽 항만 인근의 아오미 어반 스포츠 파크다. 시등 행사에서는 일반인 선수로 구성된 시범단이 경기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