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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2024년 5월호
  • 655호

[해외 명풍경ㅣ미국 그랜드캐니언]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이 살아 숨 쉬는 경이로운 풍광!

사진·글 변현우 세계유산 작가
  • 입력 2017.06.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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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년 지구역사를 간직하고 들려주는 대협곡, 그랜드캐니언

콜로라도강과 매서운 바람이 창조한 그랜드캐니언. 조물주가 조각해 놓은 듯 신비감이 넘친다. South Rim Trail Yavapai Point
콜로라도강과 매서운 바람이 창조한 그랜드캐니언. 조물주가 조각해 놓은 듯 신비감이 넘친다. South Rim Trail Yavapai Point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미국 애리조나주의 그랜드캐니언Grand Canyon국립공원은 깊이 1.6km, 폭 15km의 협곡이 장장 450km나 뻗어 있어 육안으로 가늠하기 어려운 대자연의 웅장함과 신비로움이 살아 숨 쉬는 곳이다.

20억 년 동안 화산폭발과 빙하시대, 그리고 바다 밑에 잠기는 지각변동, 침몰과 융기현상이 수없이 반복되고, 큰 강줄기인 콜로라도강의 물살이 수억 년 동안 평지를 침식시켜 곡선 모양의 계곡을 만들었다고 한다.

영국 BBC, Smithonian, World Inside Pictures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선정돼 있는 세계적인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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