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조난 17일 만에 구조된 하와이 여성

  •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19.07.08 12:00

    산딸기, 구아바로 연명…구조헬기 20차례 놓쳐

    이미지 크게보기
    실종 17일 만에 구조된 아만다 엘러. 사진 ABC 뉴스
    하와이의 마우이섬 주민이 숲에서 실종된 지 17일 만에 구조됐다. 아만다 엘러(35세)는 홀로 운동하러 숲에 갔다가 길을 잘못 들어 연락이 끊겼다. 사람들은 ‘고펀드미’ 인터넷 모금운동을 펼쳤고 많은 이들이 동참해 수십 번의 헬기 수색을 보냈다. 이윽고 실종 17일째인 지난 5월 24일 헬기로 아만다를 발견해 냈다. 아만다는 산딸기, 구아바 등의 야생과일을 따먹으며 연명하고 있었으며, 다리가 부러지고 강한 햇볕에 팔다리가 심하게 탄 상태였다. 체중도 8kg 정도 빠졌다. 아만다는 실종 기간 중 지나가는 수색 헬기를 스무 차례 보았다고 말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