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Choice] 장비에 기술을 더할수록 아웃도어 품격이 오른다

입력 2019.09.10 10:14

마무트 듀칸 하이/미드 Mammut Ducan High/Mid GTX
스위스 명품 브랜드 마무트의 야심작이다. 마무트가 개발한 최첨단 기술들이 전부 구현돼 당일 산행부터 장거리 트레킹까지 모두 적합한 외강내유형 등산화다.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산악 지형을 고려해 튼튼하게 설계한 밑창과 중창이다. 플렉스트론 기술을 적용해 너덜지대를 걸어도 마치 평지를 걷는 것 같은 느낌을 줄 정도다. 이처럼 발이 꺾이지 않도록 발목과 발을 단단하게 지지해 주면서도, 지오가닉 3D 기술로 신발 속의 발은 편안하고 유연하다. 발목 높이에 따라 하이, 미드, 로우로 구분되며 발목이 높을수록 제품의 성능을 더 잘 체감할 수 있다. 
가격 하이 31만8,000원. 미드 29만8,000원. 

맥스그립 오리지널Maxgrip Original

사석에서 만난 국가대표 클라이머에게 “어떻게 하면 단시간에 클라이밍 실력을 올릴 수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다. 한참을 고민하던 그는 “벽에 매달린 시간만큼 실력이 오른다”고 현답을 내놨다.
맥스그립 오리지널은 틈틈이 클라이밍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구다. 총 6가지 그립 포지션을 제공하며, 로프를 길게 늘어뜨리면 팔굽혀펴기 등 다른 운동도 가능하다. 집안 어디든 매달 수만 있으면 설치 가능하다. 개인적으로는 1만5,000원에 구입한 가정용 철봉에 묶어서 사용하고 있다. 턱걸이를 하지 않고 매달리기만 해도 충분한 운동 효과가 있다. 
가격 9만9,000원. 홈페이지 silvis.co.kr
써머레스트 네오에어 에어매트리스Thermarest Neoair
강제 공기주입식 에에매트리스로 펌프나 입으로 바람을 불어넣어 공기층을 만들어 보온기능을 확보하는 제품이다. 전동식 펌프를 이용해 편리하게 설치가 가능하다. 사계절용 에어매트리스로 내부에 은박지를 넣어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잘 수 있는 보온력을 자랑한다. 넓고 안락해서 야외에서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부피가 작고 가벼운 편이라 휴대도 편리하다. 하지만 늘 공기펌프를 휴대하고 배터리 상태도 확인해야 해서 신경이 쓰인다. 표면이 조금 미끄러운 편이고, 매트리스 위에 누워 몸을 움직일 때마다 바스락 거리는 은박지 소리가 들리는 것이 단점이다. 최근 출시되는 모델은 입으로 불어 공기를 주입하기 편하게 되어 있다. 수입판매원 호상사 www.hocorp.co.kr
제로그램 엘찰텐 2P 경량 텐트Zerogram El Chalten 2P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국산 2인용 더블월 자립형 텐트. 5년 전 출시된 구형 모델이며 안쪽 이너는 여름용 메시 이너다. 메시 이너는 별도 구매한 것이며, 그물 소재라 통풍이 잘된다. 솔리드 이너는 이중 메시 도어가 없어 보온성은 좋으나 여름에는 사용이 어렵다. 플라이(바깥쪽 텐트), 이너(안쪽 텐트), 풋프린트(바닥 깔개) 일체형이라 설치가 빠르고 간단하며, 최소 무게 1.64㎏ 풀패킹 시 2.06㎏으로 가볍다. 이너텐트를 분리하면 쉘터로 이용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장점.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으로 품질이 검증된 DAC폴을 사용했으며, 전실 공간이 있어 신발이나 장비를 둘 수 있다. 올해 출시된 신형 엘찰텐 프로 2인용(1.46㎏) 값은 58만 원(풋프린트 별매)이다. 문의 zerogr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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