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국내 산악사] 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세계 최강에 등극

입력 2019.10.31 15:04

대전자일클럽원정대 한국 히말라야 등반사상 첫 초등정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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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석 장대 우측의 너른 정상이 고줌바캉 1봉이며 왼쪽은 초오유(8,201m)다.
11.2 대전자일클럽원정대, 고줌바캉 초등정 (1982년) 대전자일클럽원정대(대장 박동규)의 김영한 등반대장이 11월 2일, 네팔 히말라야의 고줌바캉(7,646m) 초등정에 성공하면서 한국의 히말라야 등반사상 첫 초등정의 기록을 세웠다.
당시 네팔관광성의 등산규정은 포스트몬순기의 등반허가 기간을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정해 두고 있었다. 원정대는 등정이 지연되자 정부연락관을 통해 긴급히 등반기간 연장을 요청했고, 정상공격을 서두른 끝에 김영한 등반대장과 도르지, 앙 체링 셰르파 3명이 정상에 설 수 있었다.  
11.3~4 제1회 전국고교등산대회 개최 (1973년) 전국고교산악연맹과 <학생중앙>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악회가 후원한 제1회 전국고교등산대회가 북한산에서 11월 3~4일 4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 동성고산악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필기시험과 장비검사, 산악강좌, 운행심사 등이 진행되었다. 
11.6~7 대전산악연맹 주최 제1회 전국인공등반대회 ‘산악인의 집’ 인공벽서 개최 (199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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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드에 매달려 있는 김자인. 지난해 월간<山>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11.13~14 김자인, 동양인 최초 SC 통합 랭킹 1위 (2009년) 김자인은 11월 13~14일에 열린 슬로베니아 크란츠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우승으로 동양인 최초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하며 명실공이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스타로 우뚝 섰다. 당시 김자인은 체코 부르노 월드컵 대회부터 5연속 우승을 해낸 바 있다. 
11.28 인수봉 최악의 조난사고 발생 (1972년)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 후 하강하던 중 한파와 장비, 경험부족으로 7명이 동사하고 16명이 중상에 걸린 최악의 조난사고가 발생했다. 등반을 시작했을 때는 맑은 날씨였으나 오후에 갑자기 닥친 악천후로 인해 발생한 사고였다. 
11월 中 한국암벽등급조사연구회, 암벽등급 평가기준 실제 조사 개시 (1974년) 한국암벽등급조사연구회(회장 정홍택)는 11월부터 북한산 인수봉과 도봉산 선인봉의 암벽등급 평가기준 설정을 위한 실제 조사를 시작했다. 참가 단체는 악우회, 어센트, 크로니, 계우, 은벽, 서울공대, 한양공대 등이며 1개 코스를 각기 다른 3개 팀이 중복 조사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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