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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2024년 5월호
  • 655호

[시즌 특집ㅣ설경 명산 10선 <2> 가이드 9선] 겨울왕국, 설산!

글 김기환 차장 사진 C영상미디어
  • 입력 2020.02.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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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이 아름다운 높은 산들… 겨울에도 줄을 서야 하는 곳

2. 소백산 - 산꾼들에게 겨울 소백산은 눈과 바람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 강한 눈보라를 견디며 오를 만한 가치가 있다.
2. 소백산 - 산꾼들에게 겨울 소백산은 눈과 바람으로 기억되는 곳이다. 몸을 가눌 수 없을 만큼 강한 눈보라를 견디며 오를 만한 가치가 있다.
3. 설악산 - 남한 땅에서 눈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곳이 설악산 대청봉이다. 바위와 어우러진 설경이 환상적인 명산이다.
3. 설악산 - 남한 땅에서 눈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곳이 설악산 대청봉이다. 바위와 어우러진 설경이 환상적인 명산이다.
4.치악산 - 강원 내륙에 우뚝 솟은 치악산은 겨울이면 언제나 상고대와 눈꽃을 볼 수 있다.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급해 산행이 힘든 곳이다.
4.치악산 - 강원 내륙에 우뚝 솟은 치악산은 겨울이면 언제나 상고대와 눈꽃을 볼 수 있다. 산세가 험준하고 경사가 급해 산행이 힘든 곳이다.
5. 한라산 - 남한에서 가장 눈이 많은 산이다. 겨울 가뭄이 심해 육지에는 눈이 없어도 겨울 한라산에서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5. 한라산 - 남한에서 가장 눈이 많은 산이다. 겨울 가뭄이 심해 육지에는 눈이 없어도 겨울 한라산에서는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소백산.
소백산.

2. 소백산 

겨울바람이 사랑한 모난 데 없는 아름다움

글 신준범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겨울바람에 잡념을 날려버리고 싶다면 소백산으로 가야 한다. 지형적인 이유로 겨울철 북서풍의 영향을 받는 소백산은 눈이 많아 설화가 피어난다. 기온차가 심한 날에는 주능선에 화려한 상고대가 수놓아 고산 설경의 진수를 보여 준다. 

겨울바람이 유독 소백산을 즐겨 찾는 건 모난 데 없이 푸근한 덩치로 안아 주기 때문이다. 둥글둥글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긴 산자락, 부드러운 능선의 아름다움, 사방으로 트인 솔직한 풍경. 그래서 등산인들은 겨울이면 그 모진 바람 부는 푸근한 설산이 그리워 소백의 품을 찾는지도 모른다.

산행은 죽령이나 희방사에서 시작해 정상인 비로봉까지 종주한 다음 하산하는 코스, 단양 천동계곡으로 주능선에 올라 비로봉까지 갔다가 온 길로 되돌아가거나, 영주 비로사에서 비로봉으로 올라 국망봉까지 종주한 후 초암사로 하산해 달밭재 넘어 비로사로 돌아가는 코스가 인기 있다. 죽령에서 2시간을 올라 제2연화봉 대피소에서 1박하고 연화봉까지 갔다가 죽령으로 돌아가는 코스는 초보자들에게 인기 있다.

맛집(지역번호 054)

죽령 고개의 죽령주막(638-6151)은 영주향토음식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주막정식(1만5,000원)은 각종 산나물을 비롯해 도토리묵, 감자전, 양념두부, 더덕구이, 애호박무침, 고추장아찌, 버섯장아찌, 노각무침, 열무김치와 된장찌개, 솥밥이 일품이다. 

설악산.
설악산.

3 설악산 

남한 땅 첫눈 소식을 전하는 대표적인 산

글 김기환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설악산 대청봉은 해발 1,708m 높이로 남한에서 한라산과 지리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봉우리다. 산 이름에 눈이 들어 있는 곳답게 바위와 어우러진 설경이 환상적이다. 국립공원공단이 눈꽃 풍경이 좋은 산행지로 추천한 곳이다. 남한에서 첫눈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산이기도 하다.

최고봉인 대청봉 정상부는 바위지대로 사방으로 막힘없이 조망이 터지는 장소다. 내설악과 외설악의 산줄기마다 솟아 있는 기암봉과 동해바다를 돌아가며 감상하기 좋은 위치다. 날씨가 맑다면 북녘 땅의 금강산을 또렷하게 조망할 수 있다.

대청봉으로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코스는 오색의 등산로다. 오색온천지구에서 대청봉으로 곧장 오르는 이 코스는 약 5km로 짧지만 표고차가 1,200m에 달해 약 4시간 동안 가파른 경사를 치고 올라가는 쉽지 않은 길이다. 정상에서 하산은 중청대피소와 끝청을 거쳐 서북능선을 타고 한계령휴게소로 내려오는 길을 많이 이용한다. 이 경우 약 14km에 8시간 정도 소요된다.

맛집(지역번호 033)

오색지구에 맛집이 모여 있다. 대개 백숙이나 산채백반, 산채비빔밥, 도토리묵 등을 내놓는다. 평강공주와 온달장군(672-4598)은 주인장이 직접 채취한 산채로 만드는 곤드레 또는 더덕구이 정식이 맛있다. 

치악산.
치악산.

4 치악산 

크리스털 상고대와 압도적인 경치 일품

글 신준범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치악산은 ‘겨울의 산’이다. 강원도의 명산 중에서도 설경이 아름다운 눈꽃 명산으로 이름 높다. 연평균 강우량이 많고, 남북으로 길게 늘어선 능선이 대륙에서 불어오는 북서풍을 정면으로 맞받고 있어 눈꽃과 상고대가 형성되기 좋은 환경이다. 치악산의 주된 매력은 상고대 이외에도 정상인 비로봉의 압도적인 경치가 있다. 돌탑이 여럿 있는 비로봉은 치악산을 대표하는 명소다. 인근 산들을 단숨에 제압하는 압도적인 고산 특유의 화려한 경치가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가장 유명한 들머리는 구룡사지만 비로봉으로 이어진 산길이 가팔라 산행이 만만치 않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산행이 수월한 황골과 행구동의 관음사·국향사 코스를 많이 찾는다. 구룡사에 비해 원주시내에서 가깝고 주능선에 이르는 거리가 짧으며, 구룡사 문화재관람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맛집(지역번호 033)

원주복추어탕(762-7989)은 50년 역사의 추어탕(1만1,000원) 전문식당이다. 원주식 추어탕은 된장 대신 고추장을 쓴다. 주인장이 직접 담은 고추장으로 미꾸라지를 갈아서 끓인 것과 통으로 끓인 것이 있다.

고추장과 고춧가루를 풀어 끓인 다음 미나리, 감자, 표고버섯, 대파, 깻잎 등을 푸짐하게 넣는다. 마지막에 다진 마늘과 부추를 듬뿍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한라산.
한라산.

5 한라산 

겨울이면 언제나 눈 쌓인 풍경 만날 수 있어

글 김기환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제주도 한라산(1,950m)은 남한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눈꽃 산행지다. 제주도는 연평균 강수량이 1,800mm로 한반도 평균 1,250mm보다 훨씬 많아 적설량 또한 엄청나다.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피’ 추천 눈꽃 카테고리에도 한라산이 빠지지 않는다. 넓은 산자락과 높은 고도 덕분에 변화무쌍한 설화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겨울 한라산이다.

한라산 산행코스는 성판악~진달래밭대피소~동봉 정상, 관음사~개미등~동봉 정상, 영실~윗세오름, 어리목~윗세오름, 돈내코~남벽분기점 5개 코스만 개방되어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

설화와 상고대 풍경은 한라산 어디든 장관이지만, 성판악~관음사 코스가 정상부의 백록담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에서 권할 만하다. 다만 총 18.5km 거리로 상당히 멀어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야 한다.

맛집(지역번호 064)

서귀포의 ‘흑돈퍼주는집’(739-1134)은 이름 그대로 무한리필로 제주 흑돼지를 맛볼 수 있어 가성비가 뛰어난 곳이다. 생고기 숯불구이는 1인당 2만 원, 두루치기는 1인당 8,000원. 2시간 이내에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다.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이어도로 572-1.

태백(함백)산
태백(함백)산

6 태백(함백산)산 

하얀 눈 뒤집어 쓴 천년 주목을 보고 싶다면! 

글 김기환 차장  사진 C영상미디어

태백산(1,567m)은 2월이면 거의 어김없이 두툼한 눈으로 뒤덮인다. 특히 천년 주목들에 만발한 설화로 인해 태백산은 다른 산과는 격을 달리 하는 설화 천국이 된다. 태백지역 폭설 소식이 들리면 바로 태백을 향해 출발, 그 다음날 산행해야 최고의 눈꽃을 볼 수 있다. 산행은 유일사에서 출발해 천제단으로 오르는 것이 최적이다. 유일사 코스로 시작해야 이른 아침 햇살이 비추는 능선상의 설화 터널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최단시간에 주목 군락지에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백산 옆 함백산은 해발 1,572m로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높지만 고도 1,200m를 공짜로 올라 산행을 시작할 수 있다. 국내에서 차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만항재(1,280m)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고도 300여 m만 올려 수월하게 정상에 설 수 있다. 함백산은 겨울 적설량이 많아 1~2월 대부분 설경을 볼 수 있다. 산길이 부드러워 초보자들의 입문용 설산으로 알맞다.

맛집(지역번호 033)

태백 시내 황지동의 태백닭갈비(553-8119)는 각종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 강원도 특유의 물닭갈비가 별미. 육수와 야채 고명이 어울려 맛깔나며 부추를 넣은 볶음밥으로 마무리하면 맛있는 한 끼가 완성된다.

오대산.
오대산.

7 오대산

육산과 기암협곡, 설원까지 갖춘 팔방미인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오대산五臺山(1,565.3m) 국립공원은 총 면적 326.348㎢로 전국 육상공원 중 지리산과 설악산에 이어 세 번째로 넓다. 크게 평창의 월정사지구와 강릉의 소금강지구로 나뉘며, 백두대간 줄기가 관통하고 있어 통제구간이 많아 각 지구별로 탐방해야 한다. 유서 깊은 사찰인 월정사를 위시해 상원사, 적멸보궁 등 불교문화 유적이 즐비한 월정사지구에서는 두루뭉술한 능선을 따라 최고봉 비로봉을 오를 수 있으며, 소금강지구에서는 냉랭한 겨울 기암협곡을 만끽할 수 있다.

오대산 남동부 설원지대는 색다른 설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 황병산과 매봉 일대에는 양떼목장, 대관령목장 등 많은 목장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한겨울이 되면 지형적 특성상 많은 눈이 쌓여 거대한 설원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어려운 독특한 겨울 풍광이다. 알프스처럼 시원한 은빛 설원에 서서 백두대간 위에 줄지어선 풍력발전기, 그 너머 광활한 바다까지 한눈에 돌아볼 수 있다.

맛집(지역번호 033)

월정사매표소 안쪽에 있는 가마솥식당(333-5355), 산촌(333-7975), 민속식당(333-4497), 비로봉식당(333-6597) 등은 오래된 토속음식점들이다. 대개 산채정식, 산채비빔밥, 황태와 더덕구이, 버섯전골 등 토속음식을 취급한다.

무등산.
무등산.

8 무등산

주상절리 서석대·입석대 위에 핀 눈꽃 압권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광주의 진산 무등산無等山(1186.8m)은 봄에는 진달래, 여름에는 참나리, 가을에는 단풍과 억새, 겨울에는 설경 등 사계절 생태경관이 뚜렷해 연중 많은 사람들이 찾는 명산이다. 특히 겨울이면 정상부에 솟아 있는 주상절리인 서석대와 입석대 위에 핀 눈꽃을 보려는 사람들이 많다. <2019 국립공원기본통계>에 따르면 1~2월 탐방객 수(56만2,668명)와 대개 단풍을 보려는 10~11월 탐방객 수(60만6,699명)가 엇비슷한 정도로 나타났다.

겨울 설경으로 이름 난 무등산은 하나의 산에 다양한 이름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하다. 무돌, 무당산, 무정산, 무진악, 무악, 무덤산, 서석산 등이 전부 무등산을 가리킨다. 이는 그만큼 역사와 사연이 많다는 뜻이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무등은 ‘비할 데 없이 높고 큰 산’ 또는 ‘등급을 매길 수 없을 정도의 고귀한 산’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증심사 입구에서 출발해 장불재를 거쳐 입석대와 서석대를 조망하는 코스가 가장 인기가 높다.

맛집(지역번호 062)

산행기점인 증심사 지구에 식당이 밀집해 있다. 닭볶음탕을 파는 중앙식당(222-1834), 닭백숙, 보리밥정식을 파는 대지식당(227-2873), 육회비빔밥, 갈비탕 등을 내놓는 곳간(236-3652), 보리밥으로 유명한 전북식당(227-1449) 등이 맛집으로 꼽힌다.

선자령.
선자령.

9 선자령 

인기 급상승한 대중적인 눈꽃 산행지

글 신준범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선자령(1,157m)은 2010년 이후 인기가 급상승한 겨울 산행지다. 대관령 북쪽에 자리한 선자령은 특출나게 눈길을 끌 만한 산세를 지닌 곳은 아니다. 고원 특유의 밋밋한 산줄기가 뻗어 있다. 이 밋밋함이 선자령만의 독특한 경치를 만들어냈다. 워낙 고지인데다 동해 바다와 인접해 있어, 바람이 강해 상고대가 생성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바다를 뚫고 솟구치는 시원한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완만한 산세 덕분에 산행이 쉬워 초보자를 비롯한 일반인의 대중적인 겨울 눈꽃 산행지로 자리 잡게 되었다. 편리한 접근성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너른 주차장이 있는 해발 800m의 대관령 고개에서 산행을 시작하기에 쉽게 산을 오를 수 있다. 눈꽃과 일출 모두 큰 노력 들이지 않고도 경험할 수 있다. 대관령에서 선자령까지 갔다가 다시 대관령으로 돌아오는 데 총 13㎞,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맛집(지역번호 033)

강릉 토담순두부(652-0336)는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인기 있다. 대표 메뉴는 순두부전골(9,000원)과 두부전골(9,000원)이며 2인분부터 가능하다. 허름한 시골집 분위기의 순두부 전문점으로 순두부를 매콤한 양념에 끓여낸 전골이 가장 인기 있다. 가정식 느낌의 깻잎, 무말랭이, 김치, 어묵, 미역줄기가 밑반찬으로 나온다.

덕유(남덕유)산
덕유(남덕유)산

10 덕유(남덕유)산

초보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최고의 눈꽃산행지 

글 서현우 기자 사진 C영상미디어

덕유산德裕山(1,614m)은 적설량이 많아 그 어느 산보다 눈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산꾼들에게 익히 알려진 겨울 눈꽃 산행지다. 곤돌라 시설이 있어 겨울 산행 초보도 손쉽게 정상인 향적봉까지 다녀올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곤돌라를 타면 설천봉(1,470m)까지 1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곤돌라나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이다. 이 때문에 등산 비수기인 겨울철에 오히려 더 등산객들이 많이 몰린다. <2019 국립공원기본통계>에 따르면 1~2월을 제외한 덕유산의 월 평균 탐방객 수는 11만1,800여 명인데 반해 1~2월 평균 탐방객 수는 19만1,000여 명으로 평균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남덕유에서 덕유산 최고봉인 향적봉까지 이어지는 일명 덕유능선은 키 큰 나무가 거의 없는 장쾌한 능선으로 겨울 종주산행지로 특히 인기가 높다. 철쭉과 구상나무, 주목 등에 핀 환상적인 눈꽃을 보면서 남쪽으로는 지리산, 동쪽으로는 가야산 일대의 중첩된 능선도 둘러 볼 수 있다. 전체 구간을 종주하기 부담스럽다면 곤돌라를 타고 올랐다가 향적봉~중봉을 지나 오수자굴이나 구천동계곡으로 하산하거나, 남덕유산만 따로 올라도 된다.

맛집(지역번호 063)

구천동탐방지원센터가 위치한 삼공리에 맛집이 밀집해 있다. 예촌본가(322-5665)는 산채비빔밥, 원조할매보쌈(322-7707)은 보쌈정식이 별미다. 구천동맛집(322-2332)은 덕유산자락에서 직접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산채정식, 더덕정식 등을 내놓는다.

6. 태백(함백)산 - 적설량도 많은 태백산은 겨울 눈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능선에 자라는 주목에 피는 눈꽃도 아름답다. 바로 옆 함백산도 설경이 좋은 명산이다.
6. 태백(함백)산 - 적설량도 많은 태백산은 겨울 눈축제로 유명한 곳이다. 능선에 자라는 주목에 피는 눈꽃도 아름답다. 바로 옆 함백산도 설경이 좋은 명산이다.
7. 오대산 비로봉 - 푸근한 산세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육산의 최고봉으로 겨울철 설경이 아름답다. 산으로 드는 길의 고찰 월정사와 고목의 아름다움이 조화롭다.
7. 오대산 비로봉 - 푸근한 산세를 자랑하는 전형적인 육산의 최고봉으로 겨울철 설경이 아름답다. 산으로 드는 길의 고찰 월정사와 고목의 아름다움이 조화롭다.
8. 무등산 - 광주의 진산 무등산은 주상절리에 피는 눈꽃이 환상적이다. 대부분의 등산객이 서석대와 입석대를 찾아가는 산행을 주로 한다.
8. 무등산 - 광주의 진산 무등산은 주상절리에 피는 눈꽃이 환상적이다. 대부분의 등산객이 서석대와 입석대를 찾아가는 산행을 주로 한다.
9. 선자령 - 선자령
대관령과 선자령은 겨울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산행지다. 고원지대 특유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해를 조망하며 걷는 즐거움도 큰 곳이다.
9. 선자령 - 선자령 대관령과 선자령은 겨울철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산행지다. 고원지대 특유의 설경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동해를 조망하며 걷는 즐거움도 큰 곳이다.
10. 덕유산 - 덕유산은 그 어느 산보다 눈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산꾼들에게 익히 알려진 겨울 설경 산행지다. 곤돌라를 이용해 초보자도 쉽게 향적봉까지 다녀올 수 있다.
10. 덕유산 - 덕유산은 그 어느 산보다 눈꽃이 화려하고 아름다워 산꾼들에게 익히 알려진 겨울 설경 산행지다. 곤돌라를 이용해 초보자도 쉽게 향적봉까지 다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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