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상담] 독충에 물렸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 글 이용대 코오롱등산학교명예교장 사진 C영상미디어, 셔터스톡
    입력 2020.07.24 09:52

    [Mountain Q&Aㅣ이용대의 산행상담실]

    Q1. 산에서 진드기, 쐐기 같은 독충의 피해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또 이런 독충에 쏘였을 때 응급처치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서울 도봉구 김성자
    여름 산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는 독충은 의외로 많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벌이지만 진드기나 쐐기에 쏘여 고생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산행 중에 이같은 독충에 쏘이면 독소가 인체에 유입되어 가려움증을 유발시키기도 하며 심할 경우는 발열과 함께 두통이 일어나고 피부에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런 독충들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 산에서는 피부의 노출을 피하는 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반소매 티셔츠나 반바지 차림으로 시원한 산행을 즐기려 하기 때문에 독충에 쏘일 위험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숲이나 잡목이 무성한 등산로나 능선 길에서는 피부의 노출을 피할 수 있는 긴소매셔츠와 긴바지를 입고 행동하는 것이 독충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대비책입니다.
    산에서 기생하는 독충들은 흰색 옷과 모제품의 옷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산행 시 원색 계통의 옷을 입는 것이 독충의 공격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또한 독충은 짙은 향을 좋아하므로 산행 시에 여성들은 짙은 화장이나 향수를 뿌리는 것은 삼가야 하며, 남자들도 향이 강한 스킨로션을 바르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진드기는 식물, 흙, 민물 등 여러 서식처에 살면서 동물의 몸 안팎에 기생하는 곤충으로 어떤 종류는 사람에게 질병을 옮기기도 합니다. 식물에 기생하는 진드기는 나무나 풀잎의 조직을 먹으며 바이러스성 질병을 옮기며, 최근에 조사된 바에 의하면 진드기가 뇌염을 옮긴다고 합니다. 진드기의 수컷은 2.5mm, 암컷은 7mm 정도로 크며 사람과 포유동물의 피를 좋아합니다.
    진드기가 몸에 박혔을 때는 진드기가 터지지 않도록 떼어내야 합니다. 진드기가 피부에 붙어 있을 때에는 조심스럽게 떼어내야 하며, 피부 속으로 파고 들어갔을 때는 식용유나 마가린으로 그 부위를 덮어서 공기의 흡입을 막아버리는 것이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름이나 마가린을 사용할 수 없을 때는 뜨거운 비눗물을 이용하면 대부분 몇 분 이내에 밖으로 빠져 나옵니다. 핀셋 같은 용구로 떼어낼 때는 진드기가 터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며, 칼끝을 라이터 불에 뜨겁게 달구어 가까이 대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진드기는 몸에서 빨리 제거해야 독성의 전염을 막을 수 있으며, 통증에서 쉽사리 벗어날 수 있습니다.
    활엽수가 우거진 등산로를 헤쳐나갈 때는 쐐기나방을 조심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나무그늘에서 휴식 중에 목덜미를 통해 옷 속으로 들어올 수 있으므로 면 스카프를 목에 둘러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쐐기나방은 850여 종에 이르고 있으며, 유충은 등 쪽에 독침을 지니고 있어 인체와 접촉하면 쓰린 통증과 쏘인 부위가 부어오릅니다. 쐐기나방은 진드기보다 크기 때문에 쉽게 떼어낼 수 있으나,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사람일 경우는 그 증세가 심할 수 있습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분사식 방충제를 사용해 쏘인 부분에 분사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이런 방충제에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즉시 치유됩니다.
    이밖에도 튜브식의 피부연고와 암모니아수, 소염제 등을 휴대하고 산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쏘인 환부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암모니아수를 사용해야 하며, 상처가 부었을 때는 해열에 필요한 소염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Q2. 등산 중에 먹는 오이는 갈증해소에 도움이 되는지요. 
    도봉구 쌍문동 이기택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물 대용으로 배낭에 챙겨 넣는 식자재 중에는 ‘오이’가 있습니다. 오이는 95%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물 대신 먹어도 충분히 갈증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100g당 칼륨Kalium이 161mg 정도 들어 있어 나트륨Natrium과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칼로리는 13kcal에 불과해 체중감량을 목적으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이는 껍질째 먹는 것이 좋습니다. 껍질에는 엘라트린Elatrin이라는 성분이 중금속을 배출하고 소화를 원활하게 합니다. 또 미네랄을 비롯한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노화를 방지합니다.
    오이 껍질에 하얀 가루가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표면을 보호하기 위한 규산칼슘일 수 있습니다. 오이는 굵은 소금이나 베이킹파우더를 이용해 씻어 주면 깨끗하게 껍질째 먹을 수 있습니다. 깨끗하게 씻어낸 오이를 잘라서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배낭에 넣고 다니면 휴대도 간편합니다.
    Q3. 잡목림을 헤치고 다니느라 팔, 다리, 목 등에 접촉성 상처를 입고 가려움증에 시달렸습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강북구 방학동 이숙자
    무성한 잡목림이나 억새지대를 지나다보면 풀잎이나 나뭇가지에 긁히거나 쐐기에 쏘여 피부가 쓰리거나 가려울 때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접촉성 피부염의 초기증상입니다. 이때 자기도 모르게 긁게 되면 피부염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산행 중 억새나 철쭉, 진달래나무 밀생지대를 지나다 보면 칼로 벤 것처럼 흠집이나 자상을 입게 되며, 이런 부위에 옻나무와 스치게 되면 심한 피부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따라서 긴바지, 긴팔 셔츠, 면장갑, 모자 등을 착용하는 것이 접촉성 피부염의 예방책입니다. 산중에서 가려울 때는 시원한 물로 가려운 부위를 씻어 내면 통증과 가려움증이 해소됩니다. 이런 때는 호르몬제 크림이나 로션을 1일 2∼3회 발라 주어야 하며, 가려움증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옻나무에 피부를 스쳤거나 만졌을 때, 또는 옻나무를 불에 태우면서 연기를 쏘였을 때는 수 시간 내지 수일간의 잠복기간이 지난 후 얼굴, 입술, 팔, 목덜미 등이 빨갛게 부풀어 오르면서 습진상태가 됩니다.
    산행 중에 옻을 타게 된 경우는 암모니아수를 바르고, 독을 중화시키기 위해 항히스타민 연고를 바르면 피부가 보기 흉하게 부풀어 오르는 일은 없게 되며, 심한 경우 병원을 찾아 치료해야 합니다.
    Q4. 등산 전후 실시해야 하는 스트레칭 방법을 설명해 주세요. 
    대구시 달서구 선원로 정태열
    등산 전후에 실시하는 스트레칭은 등산 중 입을 수 있는 부상에 대한 예방책입니다. 등산 전 스트레칭은 근육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준비해 주는 운동입니다. 실제로 근육이 굳어 있으면 생각대로 몸을 움직이기가 어렵기 때문에 먼저 굳어 있는 근육을 풀어주어야 합니다. 근육이나 관절은 따뜻해진 다음에야 탄력이 생겨 근육이 무리하게  늘어나 부상 입는 일이 없게 됩니다. 스트레칭은 근육의 길이를 늘리는 것입니다. 등산은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해야 합니다.
    산행 후 정리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져 강도 높은 운동에서 혹사당한 근육이 풀어지고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에 쌓인 젖산이 축적되지 않고 원활하게 배출돼 피로가 풀립니다.
    스트레칭은 산소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몸을 풀어 주는 것으로 절대로 뛰거나 다리 근육에 반동을 주면 안 됩니다. 근육에 반동을 주면 오히려 부상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한 번 취한 자세를 유지한 상태에서 서서히 근육과 인대를 늘려 주는 것이 올바른 스트레칭 방법입니다. 스트레칭은 목, 팔, 어깨 등을 길게 뻗거나 늘어뜨리는 정적인 동작입니다.
    스트레칭의 장점을 요약해 보면, 첫째 긴장하고 있는 근육을 풀어 주고 몸을 가볍게 만들어 주며, 둘째 몸이 더 자유롭고 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셋째 몸이 움직일 수 있는 범위를 넓혀 주며, 넷째 염좌와 같은 운동 상처를 막아 주며, 넷째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해줍니다.
    1 어깨와 팔 스트레칭
    어깨 바깥쪽 근육과 관절 그리고 팔 근육을 펴는 스트레칭입니다. 손바닥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깍지를 낀 다음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고 두 팔을 될 수 있는 대로 반듯하게 펴 줍니다.
    2 어깨 스트레칭
    어깨 근육과 팔 관절을 모두 펴주는 스트레칭입니다. 될 수 있는 대로 머리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게 가슴을 앞으로 쑥 내미는 느낌으로 등을 반듯하게 펴야 자세가 좋아집니다. 팔꿈치를 뒤로 뺄 때는 조금 힘을 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3 등, 어깨, 팔 스트레칭
    팔, 어깨, 늑골 바깥쪽에 있는 근육을 펴기 위한 스트레칭입니다. 팔을 머리 위로 뻗고 두 손바닥을 붙여서  뒤쪽으로 스트레칭 합니다. 어깨와 등을 펴기 위한 자세로 왼손을 등 뒤로 돌려서 오른손으로 왼손 손목을 오른쪽 아래로 잡아당기면서 왼쪽 팔과 어깨  그리고 등을 스트레칭합니다.
    4 목과 등 스트레칭
    등, 어깨, 목둘레의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입니다. 무릎을 세운 채 두 손으로 깍지를 껴 머리를 당기고 목 뒤쪽과 등 위를 스트레칭합니다. 주의할 점은 배에 힘을 주지 않고 목, 등, 어깨에서 긴장을 느껴야 합니다.
    5. 허리, 어깨 스트레칭
    허리와 어깨 관절을 펴주기 위한 스트레칭입니다. 무릎을 구부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등을 반듯하게 세운 채 얼굴은 위를 보도록 합니다. 가슴과 넓적다리 근육을 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6 종아리 스트레칭
    뒤로 뻗은 발은 무릎을 구부리지 않도록 하고 발꿈치를 바닥에서 떼지 않은 채 앞에 있는 발은 무릎을 될 수 있는 대로 깊이 구부립니다.  뒤에 있는 발은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Q5. 클린클라이밍이란 어떤 성격의 등반을 말하는 것인지요. 
    종로구 견지동 이창래
    클린클라이밍Clean climbing은 자연파괴에 대항하는 일종의 도덕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볼트나 하켄과 같이 바위에 흠집을 내는 등반용구를 사용하지 않고, 너트나 캠 기구처럼 흠집을 내지 않는 용구를 사용해 바위 본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오르는 친환경적인 등반양식을 말합니다.
    볼트와 피톤의 출현은 등반의 발전에 기여했으나, 해머로 가격해 바위에 복구할 수 없는 흠집을 내어 설치하기 때문에 암벽에 보기 흉한 상처를 남기게 됩니다. 이런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자 1960년대 미국 산악계를 주도했던 로열 로빈슨 등이 등반 윤리적인 측면에서 이런 등반양식을 제창했습니다.
    최근 암벽에 초크가루 자국을 하얗게 남기는 일 역시 클린클라이밍 정신에 위배되는 등반행위로 봐야 합니다. 미국의 한 국립공원 관리당국은 등반루트를 내기 위해 바위 이끼를 제거하는 행위마저도 자연보호 측면에서 제재하고 있습니다.
    상식으로 배우는 등산용어

    너트
    크기가 변하는 캠 기구와 달리 크기가 고정된 확보용 쐐기다. 너트nut, 스토퍼stoppers, 촉chock 등으로 부른다.
    너트는 바위 틈새에 중간확보물로 끼워 설치하는 확보용 기구다. 너트로 확보지점을 만드는 것은 예술인 동시에 과학이다. 좋은 설치 장소를 찾아내는 안목을 갖추고 알맞은 틈새에 알맞은 크기의 너트를 골라 안전하고 능률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너트는 설치와 회수가 용이한 반면 로프의 움직임에 따라 쉽게 빠진다는 단점을 충분히 고려해 정확한 설치방법을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하다.
    너트를 사용한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1940~1950년대에 영국 클라이머들이 최초로 사용하기 시작했으며, 규격화된 제품이 생산되기 전에는 개울에서 주워 온 돌멩이를 크랙 중간에 끼워 넣고 슬링을 걸어서 중간확보물로 사용했다. 이후 1960년대 초 부터는 금속으로 제품화한 너트가 보급되기 시작했다. 현재 여러 모양과 크기의 너트가 나와 있다.
    너트는 1960년대 미국의 전위적인 클라이머들이 제기한 ‘암장의 파괴 없이 등반’을 한다는 클린 클라이밍 운동이 등반 윤리 측면에서 제창된 이래 너트와 캠 기구의 사용이 정착하기 시작했다.
    너트나 캠 기구는 새로운 루트가 개척된 후 이 루트를 재등하는 후등자도 초등자와 같은 조건하에서 등반이 가능하다. 또 이런 용구는 설치의 편리성과 신속성 환경보존이라는 이점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암벽을 자연 상태 그대로 깨끗하게 간직할 수 있어, 다음 세대의 등반자들에게까지 자연 상태의 아름다운 암벽을 물려줄 수도 있다.
    너트가 우리나라에서 쓰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 중반부터이며, 클린클라이밍과 프리 클라이밍의 성행과 함께 확산되기 시작해 적극적으로 사용되었다. 지금은 설치상의 불편함 때문에 스프링 장착 캠 기구가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너트의 기능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너트를 설치하기에 좋은 장소는 풀과 흙이 없고 부스러지지 않는 단단한 바위 틈새의 면이다. 바위가 움직이는 덧바위나 속이 빈 바위는 최적의 설치장소가 아니다
    바위 틈새의 형태에 따라 어떤 타입의 너트를 선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중요하다. 특히 수평 크랙의 경우 추락 방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너트보다 설치가 더 간편한 스프링 장착 캠 기구는 값이 비싸고 무거우며 잘 설치된 것인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너트를 설치할 때는 크랙이 좁아지는 곳 위에 너트를 끼운 후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밀어 넣은 뒤 너트 와이어를 힘차게 잡아당겨 고정시켜야 한다. 또 너트를 설치할 때 적당한 크기의 너트가 없을 경우는 ‘겹쳐 끼우기stacking’라는 기술을 사용한다. 이 방법은 두 개의 너트를 가지고 반대방향으로 겹쳐 큰 너트가 위로 가게 해서 바위 틈에 넣는다. 큰 너트에 아래로 당기는 힘이 가해지면 그것이 크랙의 한 면과 다른 너트의 한 면에 쐐기처럼 끼게 만들어진다. 너트의 설치는 넓은 면이 바위에 닿을수록 튼튼하며 좁은 면이 닿으면 약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설치해야 한다.
    너트는 암장의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비로 등반의 윤리적 측면에서 제창된 클린클라이밍에 잘 부합되는 장비이며, 프리클라이밍을 한층 더 촉진시키는 구실을 한다.

    캠Cams은 암벽등반에 가장 많이 쓰이는 장비다.
    크랙이 잘 발달된 바위에서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장비다. 캐밍 기술은  클린클라이밍을 실천하는 프리 클라이밍은 물론 대암벽의 인공등반 루트에서도 클린 스타일의 등반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캠은 설치와 회수가 신속하기 때문에 주로 확보물로 쓰이며, 규격이 큰 것보다는 작은 캠이 더 많이 쓰이지만 작은 규격일수록 안전성이 떨어지므로 능숙하게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다.
    작은 규격의 캠은 매끈한 바위에서는 가용범위가 적고 회전각도는 커서 빠지기 쉽기 때문에 캠과 바위의 접촉면을 잘 살펴 적당한 각도를 유지하도록 설치해야 한다. 바위가 약하거나 입자가 거친 곳은 바위 표면이 부스러지면서 캠이 벌어지기도 한다. 이런 점만 조심하면 매우 작은 규격의 캠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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