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코로나19 시대, 유이한 고산 등반 진행 중

  •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20.09.01 10:09

    2개 원정대 파키스탄서 미답봉 등반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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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키오트 피크 전경. 사진 서밋포스트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히말라야 고산등반이 대부분 취소된 가운데, 이번 여름 유이한 고산 등반 원정이 파키스탄에서 펼쳐지고 있다.
    8월 중순 현재 파키스탄인들로 구성된 원정대가 낭가파르바트의 동쪽 어깨에 솟은 위성봉인 라키오트(7,070m)를 시도하고 있다. 사드 모하메드 대장 등 4명의 대원이 2명의 고소포터를 고용해 등반 중이다. 또 하나의 원정대는 독일 산악인 펠릭스 베르그가 이끌고 있으며 총 6명의 대원이 파키스탄 최북단 심살 산군의 6,500m급 미답봉을 등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르그는 가셔브룸 2봉 동계 초등 등반에 나서기도 하는 등 최근 활발히 히말라야 등반을 펼치는 인물이다.
    한편 네팔 히말라야의 가을 시즌 등반은 불투명하다. 네팔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8월 중순 현재 총 2만5,000여 명으로 최근 급증하는 추세다. 네팔 정부는 국제선 항공기 이착륙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가 확진자가 급증하자 다시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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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릭스 베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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