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코로나19 시대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新풍속

  •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20.09.02 10:25

    세계 각지 7곳에서 동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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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부 우승자 인도네시아의 라흐마드 아디. 사진 타임스24뉴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합IFSC은 코로나19로 인해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속도경기를 세계의 각기 다른 7개 지역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체코, 프랑스, 독일, 인도네시아, 이탈리아, 일본, 폴란드, 러시아 총 9개국에서 5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는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됐고, 이 중 상위권 16명이 8월 21일 열리는 월드컵에 진출한다. 본선 경기도 같은 인터넷 중계 방식으로 여러 지방에서 동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 결과, 인도네시아의 라흐마드 아디가 5.762초의 기록으로 남자부 종합 1위에 올랐고,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칼루카가 7.460초의 기록으로 여자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와 같은 대회 형식에 대해 칼루카는 “기분이 이상했다”면서 “지금 하는 것이 실제 경기를 치르는 것인지, 단순한 훈련의 하나인지 갈피를 잡기 어려웠다”고 평했다. 아디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들이 진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방식으로나마 자국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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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부 우승자 폴란드의 알렉산드라 칼루카. 사진 IF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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