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캘리포니아 산불에 고립된 등산객 수백 명 구출

  •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20.10.08 09:58

    군경 합동작전으로 헬기 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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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라네바다산맥을 뒤덮은 크릭 산불. 사진 노아 버거
    미국 캘리포니아에 발생한 사상 최대 규모의 산불로 탈출로 막힌 요세미티국립공원을 포함한 시에라네바다산맥의 고립된 등산객 수백여 명이 헬기로 구출됐다. 먼저 ‘크릭 산불’이 시작되고 이틀 뒤인 9월 6일에는 매머드호수 근처의 대피소에서 헬기가 출동했고, 화상 및 골절 등을 입은 부상자를 포함해 200여 명을 구출했다. 
    인근 프레즈노 카운티 경찰서는 경관을 산중으로 파견해 흩어져 있던 등산객 142명을 에디슨호수 인근의 대피소로 모았고, 9월 8일 새벽부터 군용 헬기로 구출할 수 있었다. 이 크릭 산불은 계속 번져 인근 주민 약 4만5,000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9월 10일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에는 1만2,500㎢의 면적이 불타 역대 최고 피해를 기록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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