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산만 그린 노춘애 개인전
경남 함양의 지리산조망공원 광장 마고할미 동상 앞에서 10월 17~26일 노춘애 화백의 그림전 ‘산山’을 개최한다. 경남 함양 출신의 노 화백은 50년 동안 산만 주제로 삼아 그림을 그린 여류작가다. 노 화백의 모든 작품은 각각 개성이 뚜렷하다. 화폭은 산의 변화와 함께 달라진다. 선은 남성적이며, 화풍은 추상적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도 아늑하고, 화려하면서도 또 어떨 땐 위세 당당한 산의 다양한 모습들을 선보인다.
주소 경남 함양군 마천면 구양리 지리산가는길 534(마천면 구양리 산 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