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탈] 스패츠, 종아리 두꺼운 사람은 프리사이즈 사면 낭패

입력 2021.02.18 09:06

오등탈:5분 만에 등산초보 탈출하기!

1. 숏스패츠 & 롱스패츠
등산화 속에 물과 눈을 비롯한 이물질이 들어오지 않도록 차단하는 것이 스패츠. 등산화와 바지 밑단 사이를 막아 준다. 길이가 짧은 것과 긴 것이 있으며, 겨울 설산을 갈 때는 롱스패츠를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무릎부터 발목 아래까지 감싸준다. 숏스패츠는 사계절 비, 진흙, 먼지 등을 막을 때 유용하다.
2. 구입 요령
스패츠도 사이즈가 있다. 특히 종아리 둘레가 중요하다. 인터넷에는 사이즈 없이 팔리는 스패츠가 많은데, 종아리가 두꺼운 사람은 스패츠가 작아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보통 종아리 둘레 42㎝ 이상은 라지L 사이즈를 착용해야 하며, 제조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필히 확인해야 한다.
3. 고어텍스 스패츠?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한 스패츠는 값이 훨씬 비싸다. 발수 기능이 있어 조금 더 쾌적할 수 있지만, 겨울 산행에서는 눈에 닿는 스패츠가 얼어붙어 고어텍스의 발수 기능이 무용지물일 때가 많다. 성능의 편차가 크지 않으므로 굳이 비싼 고어텍스 스패츠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4. 스패츠 착용법
등산화 밑창 가운데의 움푹 패인 부분에 스패츠 고무 끈을 건다. 알루미늄 재질의 고리를 등산화 끈에 건다. 너무 앞쪽에 걸거나, 너무 뒤쪽에 걸면 스패츠 사이에 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적절한 곳에 걸어야 한다. 스패츠 벨크로를 붙이고, 상단 끈고리를 조여 준다.
5. 주의사항
착용 시 스패츠 고리가 발 바깥으로 향하게 해야 걸을 때 지장이 없다. 벨크로를 제대로 붙여 주지 않으면 눈이 스며들 수 있다. 스패츠 상단 고리를 지나치게 세게 조이면 혈액 흐름을 방해하여 산행에 지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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