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로고라, 여성 최고난도 등반기록

  •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21.11.16 10:08 | 수정 2021.11.16 10:10

    [해외뉴스]
    5.15b/c급 올라…5.15c/d급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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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5b/c급 루트를 등반 중인 라우라 로고라. 사진 라우라 로고라
    이탈리아의 라우라 로고라(15)가 5.15b/c급 루트 에레보르Erebor를 완등했다. 여성 최고 난이도 기록 경신이다. 종전까지는 총 세 명의 여성이 5.15b급을 올랐다. 로고라도 2020년 7월에 스페인에서 5.15b급 루트를 처음 올랐다.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루트는 현재 5.15d급으로, 두 개의 루트가 개척돼 재등자를 기다리고 있다. 에레보르 루트는 이탈리아 남성 등반가 스테파노 기솔피가 초등한 루트다.
    로고라는 152cm의 단신임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에 출전했고 국제스포츠클라이밍협회 주관 청소년 대회에서 세 차례 우승하기도 했다. 14세 때 5.14d를 올랐고, 5.13c급을 온사이트로 오른 바 있다. 현재는 기솔피의 도움을 받아 5.15c/d급인 비블리오그라피에 루트에 도전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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