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창가방 서벽, 초등 46년 만에 재등

  •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22.06.16 09:56 | 수정 2022.06.16 10:10

    1976년 영국인 2인조가 오른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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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질랜드 3인조가 창가방 서벽을 오르고 있다. 사진 뉴질랜드 알파인팀.
    초등으로부터 46년 뒤인 지난 5월 초, 호주의 킴 라디지스, 매튜 스콜스와 뉴질랜드의 다니엘 졸이 창가방(6,880m) 서벽 루트를 재등했다. 창가방은 인도 북부의 가르왈 히말라야에 있는 고봉이다. 1976년 영국의 피터 보드맨, 조 태스커 둘이 가파른 서벽을 25일 동안 오르면서 세계 산악계에 널리 알려졌다. 가파른 1,600m 거벽을 단 두 명이 오른다는, 당시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방식으로 올랐기 때문이다. 보드맨은 이를 <빛나는 산>이라는 제목의 책으로 출간했다. 이는 영국의 권위 있는 산악문학상 보드맨-태스커 상의 시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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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가방 북벽 전경. 사진 뉴질랜드 알파인팀.
    월간산 2022년 6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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