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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2024년 4월호
  • 654호

[창간 53주년] 위대한 구독자들

정리 편집부
  • 입력 2022.06.0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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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山>을 10년 넘게 봐 온 열혈 구독자 53명이 전하는 메시지

월간 <山>(이하 월간산)이 53주년을 맞았다. 1969년 첫 발간 후 쉼 없이 달려와 이번 6월호까지 총 632권의 결실을 낳았다. 이것은 실로 경이로운 기록이다. ‘잡지’라는 미디어가 점점 힘을 잃어가는 지금 시대에, 게다가 ‘산’이라는 주제 하나로 이때까지 버틴 건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일이다. 책을 만든 기자들이 여기에 들인 성의와 열의는 물론 더 대단하겠지만, 월간산을 꾸준히 구독해 온 독자들도 위대하다. 그들이 보는 월간산의 모습은 어떨까? 10년 이상 장기 구독하고 있는 독자 53명에게 5가지 질문을 던졌다.

질문

1. 구독 경로는 어떻게 되나요?

2. 인상 깊었던 기사는 무엇인가요?

3. 월간산 은 나의 ◯◯다. ◯◯은 무엇인가요?

4. 과거와 지금의 월간산을 비교하면 어떤가요?

5. 월간산에 바라는 점이 있을까요?

1. 김택(서울)

월간산이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① ‌워낙 등산을 좋아해서 창간호부터 보고 있다.

② ‌연재 ‘지리산 詩人 이원규의 산방한담’을 아주 감명 깊게 읽었다. 

③ ‌월간산은 나의 ‘동반자’다.

④ ‌예전 월간산은 순수하게 등산 위주였다면 요즘은 각종 레저가 주를 이루는 거 같다. 

⑤ 월간산이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2. 최창열(서울)

책이 점점 얇아져서 안타깝다

① 1970년대 말, 산에 많이 다녔다. 그때 아내가 추천했다.

② ‌산악인 박영석 대장 기사내용. 지금까지 시신도 못 찾고 있어서 무척 애석하다.

③ 월간산은 내 ‘삶의 행복’이다.

④ ‌예전에는 활기차고 광고 협찬도 많고, 책이 두꺼웠는데 지금은 얇아져서 안타깝다.

⑤ ‌일반적인 독자들과 같이할 수 있는 산행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

3. 김창혁(서울)

편집인들의 노고에 감사

① ‌산에 대한 많은 정보와 올바른 지식을 쌓기 위해서 구독했다.

② ‌엄홍길님의 ‘동네산 시리즈’.

③ ‌월간산은 나의 ‘몸건강을 지켜주는 지침서, 마음의 양식이며, 생명이며, 산소’다.

④ ‌지금은 컬러사진 덕분에 시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⑤ ‌특별부록 지도에 교통편, 들머리, 날머리, 비박장소, 숙소, 주변 맛집 등이 실렸으면 좋겠다.

4. 박남규(서울)

솔직히 초창기 산이 좋았다

① ‌젊었을 때부터 산을 좋아해서 월간산을 매월 보게 됐다.

② ‘어디에 있는 어떤 산이 좋다.’ 이런 산 소개 기사 내용 좋다.

③ ‌월간산은 나의 ‘큰 벗’이다.

④ ‌솔직히 초창기 산이 좋았던 거 같다. 지금은 그냥 그저 그렇다.

⑤ ‌작은 산이지만 아기자기한 산, 숨은 산도 많이 소개했으면 좋겠다.

5. 한규인(대전)

등산로 초입 소개가 더 자세했으면 좋겠다

① ‌선배 산꾼에게 물어보니 월간산을 소개해 줌.

② 오래된 일이라, 기사내용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③ 월간산은 나의 ‘익숙한 친구’다.

④ ‌과거에 비해 오지산 소개가 좀 줄어든 거 같다.

⑤ 등산로 초입이 좀 더 자세하게 소개되었으면 한다.

6. 허영학(대전)

산 다니는 사람들에게 바다 위 등대 역할을 하는 산행지

① ‌산 다니는 사람들에게 바다 위 등대 역할을 하는 산행지다.

② ‌오지산에 대한 기사내용.

③ ‌월간산은 나의 ‘산행 길잡이’다.

④ ‌과거에 비해 분량이 많이 줄었다. 타사지 <사람과산>보다 빈약해져 경쟁력이 떨어진다.

⑤ ‌해외산보다 국내산 위주로 다뤘으면 좋겠다.

7. 김춘섭(대전)

들머리에서 날머리까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줬으면

① ‌개인별 산악회에서 추천해서 정기구독했다.

② 울진, 삼척 산행 기사내용이 좋았다.

③ ‌월간산은 나의 ‘인생 길잡이’다.

④ ‌레저 쪽으로 기사 내용이 많아지고, 더 좋아진 거 같다.

⑤ ‌들머리에서 날머리까지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려줬으면 좋겠다.

8. 손광식(대전)

월간산은 나의 ‘보물’이다

① ‌산을 더 알고 싶어서 구독하기 시작했다.

② ‌‘등산리본특집’ 리본이야기와 산악인 故김홍빈 등반가 기사내용.

③ ‌월간산은 나의 ‘보물’이다.

④ ‌요즘은 산 위주보다 캠핑의 범위가 많이 넓어진 거 같다. 나는 예전이 더 낫다.

⑤ 무명산이라도 소개 안 된 산들을 기사화했으면 좋겠다.

9. 도필락(부산)

예전에 비해 진중한 맛이 덜한 것 같다

① ‌역사가 오래되고 내용도 좋은 월간산을 나라도 구독해야겠다고 생각했다.

② ‌박영래 선생님 만화. 산과 결부되어 도움을 많이 얻었다.

③ ‌월간산은 나의 ‘사랑’이다.

④ ‌예전 월간산에 비해서 진중한 맛은 덜한 것 같다.

⑤ ‌도보산행(워킹) 위주로 다뤄줬으면 좋겠다.

10. 빈용남(부산)

월간산이 그대로 계속 나왔으면

① ‌국립공원사진전 때 입상한 적이 있다. 그때 조선일보 기자한테 소개받고 신청했다.

② 산에 대한 전반적인 기사내용이 다 좋다.

③ 월간산은 나의 ‘지도자 역할’이다.

④ ‌예전이나 별다름 없이 꾸준하게 책이 잘 나오고 있으니 예전과 비교할 게 없다.

⑤ ‌월간산이 그대로 계속 나왔으면 좋겠다.

11. 김창식(부산)

태백산, 한라산 설산 풍경에 관한 기사가 좋았다

① ‌워낙 산을 좋아해서 전국 명산을 다 다녔다. 산에 관한 정보를 더 얻으려고 구독했다.

② ‌태백산, 한라산 ‘눈雪’ 기사가 좋았다.

③ ‌월간산은 나의 ‘생명’이다.

④ ‌과거의 월간산이 더 나은 거 같다. 반복된 내용이 너무 많다.

⑤ ‌가보지 않고, 공개되지 않은 산들 위주로 기사화했으면 좋겠다.

12. 김철(경기)

100년 이상 롱런하길!

① ‌‌회사(롯데알미늄) 산악회에서 정기구독을 시작하면서.

② ‌근래 김홍빈 대장 특집기사. 안타까웠다. 진정한 산악인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③ ‌월간산은 나에게 ‘기다림’이다. 

④ ‌내용이 다양해졌다. 레저활동이 다양해지면서 그에 따른 변화의 반영일 것이라 이해한다.

⑤ ‌100년 이상 롱런했으면 한다. 산을 처음 접하는 초보 산행자들을 위한 기사가 있었으면 좋겠다.

13. 김동일(경기)

예전과 내용이 거의 똑같다

① 무명산악회에서 활동하다가 책을 접했다.

② 오지산에 관한 기사.

③ 월간산은 나에게 ‘친구’다.

④ 내용이 거의 똑같다. 

⑤ 맛집과 지방특색에 대해서도 많은 기사 부탁한다.

14. 김명호(경기)

부록으로 나오는 지도책, 업그레이드되지 않고 재탕한 느낌

① ‌고등학교 때부터 산을 좋아했고 지금은 의정부에서 42년째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다.

② 기사보다는 산이 좋아서 보게 됐다.

③ 월간산은 나에게 ‘인생’이다.

④ 스마트폰 시대라 책이 얇아진 것 같다.

⑤ 지도책이 크게 업그레이드되지 않고 재탕한 느낌이다.

15. 최원식(경기)

기자들이 직접 산에 갔다 와서 쓰는 내용이 많았으면

① ‌초창기, 산 잡지에서 소개 받았다. 

② ‌해외원정 소식. 산에 다니는 사람들끼리 소식을 공유하기 좋다.

③ ‌월간산은 나에게 ‘동반자’다.

④ ‌지금은 성의가 없는 것 같다. 책 두께도 많이 얇아졌고.

⑤ ‌기자들이 직접 산에 갔다 와서 쓰는 내용이 많았으면 좋겠다.

16. 황인욱(경기)

숨은 명산, 계곡 소개 기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① 산이 좋아서 구독하게 됐다.

② 오지 비경 기사.

③ 월간산은 나에게 ‘생활’이다.

④ 책이 얇아졌다.

⑤ 숨은 명산 또는 계곡 소개 기사가 많았으면 좋겠다.

17. 조용정(강원)

그동안 구독한 월간산이 작은 방을 가득 차지

① ‌1980년대 초 산을 처음 접하면서 산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구독했다. 월간산과 함께 한 산행이 어느덧 40년 넘었다. 그동안 구독한 월간산지가 작은 방 하나를 가득 차지하고 있다.

② ‌작년 초 연재했던 ‘한국의 알피니스트, 아직 살아 있다’ 기사가 기억난다.

③ ‌월간산은 나에게 ‘친구이자 산행 파트너’다.

④ ‌등산문화의 변화에 따라 월간산도 발맞춰 변화되어감을 실감하고 있다.

⑤ ‌전문등산의 디테일한 기술이나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내용이 좀 더 늘었으면 좋겠다.

18. 김진덕(강원)

사람 발길 뜸한 국내 오지산 발굴해 달라

① ‌필요한 정보를 가장 쉽게 얻을 수 있어서 구독하고 있다.

② 산에서 다쳤을 때 응급처치 기사가 유용했다.

④ ‌월간산은 나의 ‘일부’다.

④ ‌예전에는 산 정보가 참 많았는데, 요즘은 캠핑 같은 부수적인 기사들이 더 많은 것 같다.

⑤ ‌사람 발길이 뜸한 국내의 오지 깊은 산 등을 발굴했으면 좋겠다.

19. 최상호(강원)

월간산 지도책 매우 유용

① ‌산에 다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정보가 있는 잡지라서 구독하게 됐다.

② ‌일반인들이 산을 자세히 소개한 기사가 좋았다.

③ ‌월간산은 나의 ‘건강 지킴이’다.

④ ‌예전에는 산을 주로 다뤘지만 지금은 다양한 레저를 폭넓게 다뤄서 좋다.

⑤ ‌지도책이 꼭 필요하다. 꾸준히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20. 정명호(인천)

지금도 매일 월간산을 옆에 두고 본다

① ‌40여 년 전 등산자료 구하기 어려웠다. 당시 유일한 산 잡지여서 보게 됐다. 

② ‌모든 기사가 좋았지만 해외의 산들과 국립공원을 심도 있게 다룬 기사들이 특히 좋았다.

③ ‌월간산은 나의 ‘생활이고 하나의 구성 요소’다.

④ ‌예전에는 잘 알려진 산 위주였다면, 지금은 알려지지 않은 숨은 산을 다양하게 다뤄서 좋다.

⑤ ‌지금도 매일 월간산을 옆에 두고 본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변함없었으면.

21. 고동수(인천)

암빙벽 코스 소개가 늘었으면 좋겠다

① ‌정기구독 시 할인혜택과 사은품 지도가 좋았다.

② ‌박인식 기자의 산악인 열전.

③ ‌월간산은 나의 ‘소중한 지식창고’다.

④ ‌야영 풍경이 바뀐 게 인상 깊다. 예전엔 같이 자고, 앉았는데 지금은 다 개인별로 막영한다.

⑤ ‌암빙벽과 암릉코스를 매월 1곳씩 자일을 이용한 단독등반으로 심층 분석하면 좋겠다. 

22. 최승용(인천)

4000산 등산지도 다시 만들어 주세요

① ‌지인의 추천으로 보게 됐다.

② ‌워낙 기사가 많아 고르기 어렵다.

④ ‌월간산은 ‘나의 분신’이다.

④ ‌책이 많이 얇아져서 너무 아쉽다.

⑤ 대한민국 4000산 등산지도를 재발행했으면 좋겠다. 

23. 김석암(울산)

월간산은 전 세계 명산을 배달해 주는 선물

① ‌월간<조선>을 구독 중인데 담당 영업부장님이 산 좋아하면 꼭 보라고 해서 보게 됐다.

② ‌인산가 김윤세 회장의 산정무한.

③ ‌월간산은 나의 ‘전 세계 명산을 내 책상으로 배달해 주는 선물’이다.

④ ‌예전에는 깊이가 있었다면 지금은 사람들이 산을 즐기는 다양한 방식을 담고 있어 더 폭넓어졌다.

⑤ ‌앞으로도 지금처럼 다양한 기사와 사진을 담아 줬으면 좋겠다.

24. 이영(울산)

산에 다니려면 월간산 구독 필수

① ‌산에 다니려면 월간산 구독은 필수다.

② ‌‘준.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준 등산리본특집. 

③ ‌월간산은 나의 ‘길잡이’다.

④ ‌코로나 영향인지 기사 분량이 적어서 아쉽다.

⑤ ‌지금은 서울 근교 산 위주로 나오고 있는데 지방에 좋은 산들도 종이지도로 다뤘으면 좋겠다.

25. 김용구(울산)

공모전 같은 다양한 시도 높은 점수

① ‌산을 좋아해 정보수집 차원에서 필요했다.

② ‌휴지줍기 산행, 산 사진전 공모전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좌우명’이다.

④ ‌질과 양 모두 떨어졌지만 공모전처럼 다양한 시도를 하는 모습은 좋다.

⑤ ‌앞으로도 지금처럼 폭넓게 취재해 주기를 기원한다.

26. 고특환(경북)

옛날엔 광고가 많았는데 지금은 기사가 알차다

① 권유전화.

② 유명한 산들의 지도들이 다 좋다.

③ 월간산은 나의 ‘동반자’다.

④ 과거에는 광고가 많았으나 현재는 기사가 알차다.

⑤ 산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써줬으면 한다.

27. 김태수(경남)

해외 트레킹 기사가 좋다

① ‌산 정보를 찾다가 구독으로 이어졌다.

② ‌해외 트레킹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벗’이다.

④ ‌표지가 세련돼졌다.

⑤ ‌꾸준하게 계속 발행됐으면 한다. 

28. 이동수(경북)

유명기업보다 중소기업장비 소개해 주길

① ‌친구 가게에서 우연히 보고 구독신청하게 됐다.

② ‌산에 대한 후기들.

③ ‌월간산은 나의 ‘이정표’다.

④ ‌요즘 바뀐 트렌드가 보인다. 

⑤ ‌유명한 메이커보다 중소아웃도어기업장비를 소개해 줬으면 한다.

29. 이선덕(경남)

산! 산! 산에 대한 기사를 계속!

① ‌권유전화.

② ‌거제 대금산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친구’다.

④ ‌과거에는 광고가 많았는데 지금은 산에 대한 기사가 알차게 많다.

⑤ ‌산에 대한 기사 계속 잘 써주길.

30. 김경석(울산)

지역산악회 인터뷰가 늘었으면

① 권유전화.

② 국내 등반산행

③ 월간산은 나의 ‘정보’다.

④ 과거보다 좋아졌다.

⑤ 지역산악회 인터뷰.

31. 조경호(울산)

안전에 관한 기사를 늘려주세요

① 권유전화.

② 등산리본에 관한 기사가 인상 깊었다.

③ 월간산은 나의 ‘기다림’이다.

④ ‌과거에는 지도가 많았는데 앱으로 대체된 탓인지 문화, 이벤트 쪽이 좋아진 것 같다.

⑤ ‌응급처치법 등 안전에 관한 기사가 더 늘었으면 좋겠다.

32. 송영범(서울)

광고가 늘고, 산행 정보도 부족해졌다

① 서점에서 보고 구독했다.

② 지리산 종주.

③ 월간산은 나에게 ‘자료’다. 

④ 예전에 비해 산행 정보가 부족하고 광고도 많다.

⑤ 국내산에 대한 정보를 계속 기사화했으면 한다.

33. 윤수진(서울)

책 페이지가 너무 적어졌다

① 지인 소개.

② 산행지도가 상세하게 나와 있어서 좋다.

③ 월간산은 나에게 ‘벗’이다.

④ ‌책 페이지가 적어졌다.

⑤ ‌산에 대한 기사를 더 많이 기재해 달라. 

34. 노태문(서울)

내 친구 월간산, 지금처럼만 해라

① ‌학교 선배 권유. 

② ‌함양 인산가 김윤세 회장의 등산이 흥미롭다.

③ ‌월간산은 나에게 ‘친구’다.

④ 이젠 산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도 다룬다.

⑤ ‌지금처럼만 했으면 한다. 

35. 최문식(강원)

해외 트레킹 더 많이 소개했으면

① ‌영업직원 권유전화. 

② ‌해외 트레킹 기사를 잘 보고 있다.

③ ‌월간산은 나에게 ‘벗’이다.

④ ‌온·오프라인 기사 접근성이 좋아졌다. 

⑤ 해외 트레킹 기사 더 많이 게재하면 좋겠다.

36. 이정열(충북)

산행 코스를 좀 더 자세히 기록해 주세요

① 산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서 구독했다.

② 악돌이의 주말산행. 

③ ‌월간산은 나에게 ‘산행 지표’다.

④ ‌책이 얇아졌다.

⑤ ‌산행 코스를 자세히 기록해 줬으면 좋겠다.

37. 채중석(광주)

외국산보다는 숨겨진 국내산을 실어주길

① ‌산악회를 창립해서 운영에 참고하고자 구독.

② 5년 전 실린 선유도 소개 기사.

③ 월간산은 나에게 ‘하나’다.

④ 지금이 샤프하고 세련되고 사진도 멋있다.

⑤ 외국산보다는 숨겨진 국내산을 더 실어줬으면 한다.

38. 박영일(대구)

사람 발길 뜸한 국내 오지산 발굴해 달라

① 다른 사람이 읽고 있던 산지를 우연히 보고 나도 구독했다.

② 기사보다는 매달 나오는 지도가 좋았다.

③ 월간산은 나의 ‘일상’이다.

④ 전반적으로 많이 좋아졌다.

⑤ 산에 대해서 더 깊이, 더 자세히 다뤘으면 한다.

39. 김오태(부산)

교통편을 자세히 알려 주세요

① ‌은행에서 우연히 보고 구독 신청했다.

② ‌내용은 안 보고 지도만 본다.

③ ‌월간산은 나의 ‘친구’다.

④ ‌더 컬러풀해졌고 많이 좋아졌다.

⑤ ‌초보자도 갈 수 있도록 능선과 교통편을 자세히 설명해 주면 좋겠다.

40. 박형관(경남)

일반 산꾼이 개척한 작은 산들도 많아요

① 영업직원 권유전화.

② 숨은 명산 기사들은 다 좋다.

③ 월간산은 나의 ‘동반자’다.

④ ‌초창기보다 내용이 떨어진다.

⑤ ‌일반 산꾼들이 개척한 작은 산들을 기사화해 줬으면 좋겠다.

41. 이병성(인천)

좀 더 다양한 내용 소개했으면

① ‌산악회 활동을 시작하면서. 

② 갑자기 물어 봐서 생각이 안 난다

③ 월간산은 나의 ‘길잡이’이다.

④ 내용이 다양하지 못하다 

⑤ 좋은 정보 많이 써 주세요. 

42. 정원영(경기도)

한국의 작은 산들도 좋아요

① ‌산악회를 운영하면서 정보를 얻고자. 

② ‌미식기행 같은 먹거리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길잡이’이다.

④ ‌외국의 큰 산보다는 우리나라의 작은 산들을 더 많이 소개해 주었으면. 

⑤ 둘레길 같은 것들도 소개해 주세요. 

43. 전태수(경기도, 2009년부터 구독)

새로운 암벽등반 루트도 소개해 주세요

① ‌암벽등반을 하다 보니 산에 관심이 생겨서 직접 신청했다. 

② ‌갑자기 생각이 안 남. 

③ ‌갑자기 생각이 안 남. 

④ ‌책이 얇아지고 전문 산악 정보가 부족하다. 

⑤ ‌새로운 암벽등반 루트나 정비구간 정보. 독특한 오지 탐방 기사. 

44. 손병원(경북)

새로 개방된 북악산 소개해 주세요

① 등반대장 활동 중 영업자 권유로 신청. 

② 이름 없는 산에 대한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지식’이다.

④ 두께가 얇아지고 광고가 많다.

⑤ ‌알려지지 않은 산, 특히 청와대 뒤 북악산을 실어주면 좋겠다. 

45. 서인창(전남)

내가 유일하게 정기구독하는 책!

① ‌서점에서 사서 보다가 영업자가 정기구독을 권유해 쭉 보고 있다. 

② 섬에 있는 산에 대한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유일한 정기구독 잡지’이다.

④ ‌두께가 얇아지고 기사내용이 줄었다.

⑤ ‌경상도·전라도 숨은 명산 기사 분량을 늘려줬으면 한다.

46. 이한구(충북)

야생화 기사 보고 싶어요

① 영업자의 정기구독 권유.

② 특별히 없지만 모두 좋다.

③ 월간산은 나의 ‘꿈’이다.

④ 해외 산 소개가 많아서 좋다.

⑤ ‌야생화에 대한 기사를 실어주면 좋겠다.

47. 박대훈(서울)

독자 참여가 많아졌으면 합니다

① 지인에게 소개 받았다. 

② 원로산악회의 활동 기사를 보고 싶다. 

③ ‌월간산은 나의 ‘일부분’이다.

④ ‌과거엔 월간산을 보며 내가 어려움을 극복했다면, 지금은 월간산 기자들의 노고가 느껴진다. 

⑤ ‌독자투고란이 활발히 운영되었으면 좋겠다.

48. 정진묵(충남)

섹션 구분이 잘되어 있어 찾기 편해요

① 영업자의 권유 전화. 

② 험준한 산에 매력을 느껴서인지 안나푸르나 기사가 좋았다. 

③ ‌월간산은 나의 ‘취미’이다.

④ ‌쳇바퀴 돌듯 새로운 기사가 없다. 섹션 구분이 잘되어 있다.

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49. 이수철(제주)

산 주변의 음식점 소개해 주세요

① ‌구독 권유전화. 

② ‌한라산. 아침에 가면 구름 위에 떠있는 느낌이 든다. 

③ ‌월간산은 나의 ‘보물’이다.

④ ‌내용이 좀더 자세하고 세련되어졌다. 

⑤ ‌산 주변의 맛있는 음식점과 휴식 공간 소개.

50. 김상돈(제주)

산행 길잡이 잘 소개되어 편해요

① ‌제주산악연맹 사무실에서 우연히 책을 읽고 마음에 들어 정기구독까지 했다. 

② 현지 셰르파들과 함께 에베레스트산을 등반했던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길잡이’이다.

④ 산행 길잡이가 잘 나와 있다. 

⑤ ‌제주도의 오름길도 많이 소개해 주었으면 한다. 

51. 김영민(서울)

산 소개가 자세하게 되어 있어 좋습니다

① 산악회 회원인데 전화 권유 받고. 

② 지리산의 험준한 계곡 소개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길잡이’이다.

④ 산에 대한 소개가 예전보다 자세하게 되어 있다.

⑤ ‌가평 연인산을 소개해 주세요. 

52. 이선영(경북)

월간산을 보면 행복해져요

① ‌산악회 회원의 사무실에 방문했다가 우연히 보고 정기구독 했다. 

② ‌지리산 산행 코스와 주변 환경 소개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행복’이다.

④ ‌산행지도가 상세하게 잘 나온다. 

⑤ ‌국내의 숨은 명산을 더 소개했으면 한다. 

53. 류경희(충남)

친구 따라 정기구독 했어요

① ‌친구네 사무실에 갔다가 우연히 보고 정기구독 했다. 

② ‌황매산 철쭉 기사. 

③ ‌월간산은 나의 ‘즐거움’이다.

④ ‌평소에 구하기 어려운 지도가 있어 좋다. 

⑤ ‌암벽등반보다 워킹산행 위주로 기사가 나왔으면 좋겠다.

월간산 2022년 6월호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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