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요세미티국립공원, 온라인 예약 안하면 못간다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22.05.16 09:53
방문객 폭증과 대규모 보수공사 예정돼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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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요세미티국립공원에 늘어선 차량 행렬. 사진 선드리포토그래피.
올해 5월 20일~9월 30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요세미티국립공원을 방문하려면 사전에 온라인으로 예약해야 한다. 최근 방문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다가 공원 내 토목공사도 예정돼 취한 조치였다. 예약 수수료는 2달러로 예약 취소 시 환급되지 않는다. 공원 입장료는 별도다. 3월 23일부터 전체 일정의 70%까지 예약이 시작되었고, 남은 30%에 대해서는 입장 7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한 번 예약하면 3일 동안 입장이 가능하다.

요세미티 공원에선 예산 부족으로 미뤄졌던 여러 공사가 올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해발 2,199m의 글래시어포인트 전망대로 오르는 하나뿐인 16km 도로도 공사로 연중 폐쇄된다. 이외 주요 방문지인 툴럼니 메도우도 폐쇄되고, 야영장도 여러 곳 폐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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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세미티국립공원의 글래시어포인트 전망대. 이곳을 오르는 유일한 도로가 2022년 폐쇄되어, 등산로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다. 사진 요세미티국립공원.
본 기사는 월간산 2022년 5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