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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2024년 5월호
  • 655호

[업계뉴스] ‘마무트 알파인人’ 최종 합격자 발표! 외

글 월간산 편집진
  • 입력 2019.10.15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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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의 트레이닝 실적 종합… 박진영 외 4인

북한산 아웃도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
북한산 아웃도어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모인 참가자들.

마무트코리아(대표 선호석)가 진행하는 ‘마무트 알파인ALPINE’ 프로그램이 3개월간의 선발 과정을 마무리하고 최종 알파인 대원 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대원은 박진영, 서민지, 윤용안, 김예진, 이윤수씨로 이들은 10월 3일 스위스로 출국해 6일간 ‘비아 알피나’를 걷는 행운을 잡게 됐다.

‘마무트 알파인’ 프로그램은 마무트의 열정, 도전 그리고 인내를 바탕으로 아웃도어 알파인이 되고 싶어 하는 소비자를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한국등산학교에서 제공하는 독도법, 응급처치, 산악안전 등 이론교육과 스포츠 클라이밍, 하이킹, 암벽등반 등 실전교육으로 구성되어 알파인이 되고 싶어 하는 아웃도어 동호인들에게는 최적의 프로그램이었다.

마무트는 지난 6월 총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한 후 3개월간 인도어 트레이닝 4회, 아웃도어 이론교육 1회, 아웃도어 트레킹 2회, 아웃도어 미션 2회, 총 9회에 달하는 트레이닝과 미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중 5명을 선발했다.

설악산 적벽을 등반하며 아웃도어 미션을 진행했다.
설악산 적벽을 등반하며 아웃도어 미션을 진행했다.

BAC 와투시익스페디션 수트.
BAC 와투시익스페디션 수트.

블랙야크,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

도전, 혁신, 노력, 브랜드 미션 실현 집중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아웃도어의 본질과 연결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미래 가치로까지 확장한 ‘메이드 포 미션즈Made for Missions’로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블랙야크는 이번 시즌을 기점으로 역동적인 활동을 돕는 혁신 제품을 제공해 자연과 사람을 보호하고, 그들의 도전하는 삶과 함께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다시 한 번 공고히 한다.

특히, 자연에서 창조적인 영감을 받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통해 다르게 살아보기를 실천하는 사람들이 이루고 싶은 다양한 미션과 브랜드 미션의 연결고리를 ‘도전’, ‘혁신’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노력’으로 제안한다. 이를 상품 기획부터 캠페인, 사회공헌까지 경영 활동 전반에 반영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지속 가능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제품 영역에서 독일 오피스 R&D센터 DNSDevelopment never stops에서 개발한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제품 혁신에 대한 블랙야크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컬렉션으로 세계 최대스포츠용품박람회 ISPO 뮌헨 2019에서 제품상을 수상한 ‘BAC 와투시익스페디션수트’도 포함됐다.

여기에 자연과의 공존이 아웃도어의 핵심 과제인 만큼 블랙야크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도 이어간다. 과불화화합물을 없앤 친환경 발수제PFC-Free의 적용 범위를 한층 확대하며, 버려진 침구나 침낭에서 모은 깃털과 솜털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다운 제품을 올해 처음으로 출시한다.

특히, 브랜드 방향성과 같은 미션을 실현하고 있는 블랙야크 피플과 새로운 도전으로 역동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뮤즈의 협업을 통해 블랙야크만의 감성을 구축하며 브랜드 팬덤을 구축할 계획이다.

여행 상품 포스터.
여행 상품 포스터.

혜초여행, 오세아니아 대륙 최고봉 트레킹

열흘 일정의 호주 하이라이트 트레킹과 여행

혜초여행(대표 석채언)이 오세아니아대륙 최고봉인 코지어스코와 호주 대표 트레킹 코스 그레이트 오션 워크, 신비한 푸른빛이 감도는 시드니 블루마운틴을 모두 트레킹할 수 있는 10일 일정의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호주 야생 특유의 황량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코지어스코(2,228m)는 6대륙 최고봉 중에서는 높이가 낮은 편이라 평소 산행을 즐겨 하는 트레커라면 큰 부담 없이 도전할 수 있다.

그레이트 오션 워크는 아름다운 굴곡의 해안선, 파도와 바람이 깎아 내린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호주 대표 트레일로 그 길이가 104㎞에 달해 완주하는 데 총 8일이 걸리지만, 혜초는 그중 가장 핵심적인 구간만 뽑아 3일 코스로 재구성했다. 시드니 블루마운틴은 약 91종의 유칼리나무가 자생하는 곳으로 특유의 상쾌한 향기를 맡으며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전 일정 당일 산행으로 진행되며,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리지를 감상하며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런치 크루즈 탑승과 본다이비치 투어도 포함되어 있다.

문의 02-6263-3330, hyecho.com

원웨어 캠페인 차량.
원웨어 캠페인 차량.

파타고니아 ‘새 옷보다 나은 헌 옷’

의류 무상수선 ‘원웨어Worn Wear’ 캠페인

파타고니아코리아는 의류 무상수선 서비스 ‘원웨어Worn Wear’ 캠페인을 전개한다. ‘낡은 옷’, 또는 ‘헌 옷’이라는 의미를 가진 원웨어는 새 옷 구매보다는 이미 입고 있는 옷을 수선해 오래 입기를 권장하는 파타고니아의 대표적인 환경 캠페인이다. 전 세계에 걸쳐 ‘새 옷보다 나은 헌 옷Better than new’이라는 슬로건이다.

고객이 최대한 옷을 오래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의류 무상수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타고니아 서울 가로수길 직영점과 부산 광복 직영점 매장에 전문 수선사를 두고 서비스를 진행하며, 각종 봉제작업과 사이즈 수선 및 지퍼, 단추 등의 부자재 수선 작업 등을 모두 무상으로 제공한다. 특히, 파타고니아 제품뿐 아니라 다른 모든 브랜드의 제품까지 특별한 제약 없이 수선 접수할 수 있다는 점을 통해 ‘원웨어’ 캠페인의 진정성을 강조한다.

직접 찾아가는 수선 서비스를 위한 ‘원웨어’ 차량도 특별히 제작됐다.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삶을 중시한 한옥을 모티프로 설계된 이 차량은 현장에서 각종 수선작업이 가능하도록 특수 장비와 기능이 탑재됐다.

원웨어 차량에서의 수선.
원웨어 차량에서의 수선.
캠프라인 ‘루트’.
캠프라인 ‘루트’.

캠프라인, 멀티슈즈 ‘루트’ 출시!

캐주얼한 디자인과 최적화된 기능성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등산화로 산악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등산화 전문 브랜드 캠프라인이 멀티슈즈 ‘루트Route’를 출시했다. 루트는 누벅 가죽 사이에 스프리트 가죽을 적용한 캐주얼한 디자인과 신고 벗기 편리한 프리락 와이어 시스템을 적용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고어텍스를 사용해 생활 방수가 가능해 여행, 걷기길, 가벼운 산행, 출퇴근 등에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가격 24만 원. 문의 캠프라인 02-2263-7141

코베아 ‘셸파스틱2’.
코베아 ‘셸파스틱2’.

코베아, 셀파스틱2 출시! 

한 번에 펴고 2중 잠금으로 편리한 등산스틱

코베아(대표 강혜근)는 등산과 트레킹, 걷기길 등의 레저 활동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셸파스틱2’를 출시했다. 셀파스틱2는 강한 내구성과 초경량의 가벼운 무게가 강점으로, 듀랄루민7001 소재를 사용했으며, 2중 잠금 장치를 설계해 견고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마디의 캡 부위를 가볍게 밀어 주는 것만으로 한 번에 4단 길이 조절(120㎝:4단 46~120㎝, 135㎝: 4단50~135㎝)이 되는 신개념 ‘원 액션 시스템One Action System’을 적용해 획기적으로 편의성을 높인 등산 스틱이다. 가격 6만1,000원(1개) 문의 비젼코베아 1588-5515

밀레 서강준
밀레 서강준

밀레, ‘Return To The Classic’ 발표

가을·겨울 다운 컬렉션 화보 공개

밀레(대표 한철호)가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테마 ‘Return To The Classic’을 발표하며 다가올 시즌 아웃도어 트렌드를 담은 ‘다운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 밀레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98년에 걸쳐 브랜드가 쌓아 올린 역사와 기술력을 강조했다. 알피니즘 역사와 함께했던 브랜드의 스테디셀러를 재해석면서 클래식한 감성을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화보에서 밀레는 아웃도어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강조한 다운재킷들을 공개하며 라인업을 다양화했다.

이번 컬렉션에서 밀레는 변화된 상품 라인업과 기장과 퀼트를 다양화한 다운 컬렉션으로 밀레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면서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밀레는 1987년 당시 알프스 3대 북벽 등정의 성공을 기리며 현대적인 알프스 스타일을 선보였던 트릴로지 시리즈를 새롭게 재해석해 담아냈다.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표현한 트릴로지 시리즈를 통해 아웃도어와 패션을 조화시키며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느낌을 스타일링했다. 프랑스 삼색 국기 컬러를 입히고, 고어텍스, 플리스, 폴라텍, 구스다운 등 막강한 기능성 원단을 접목, 인체공학적인 핏으로 완성하며 ‘밀레다움’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서는 새로운 라인업, ‘트릴로지 시리즈’를 선보이며 시니어 모델 김칠두의 스타일링 화보를 공개했다. 시니어 모델 김칠두를 통해 등산복도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중후한 매력의 아웃도어룩을 제안했다. 카고팬츠, 배기팬츠, 데님과 함께 입거나 등산 양말과 트레킹화에 포인트를 준 착장으로 실용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 패션으로 완성했다.

김칠두 스타일링 화보.
김칠두 스타일링 화보.
마운티아 씨티맨 백 시리즈.
마운티아 씨티맨 백 시리즈.

마운티아, ‘씨티맨 백 시리즈’ 출시

백팩, 슬링백, 숄더백, 힙쌕 4종 구성

동진레저(대표이사 강태선)가 전개하는 마운티아가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착장부터 여행, 레저활동까지 아우르는 ‘씨티맨 백 시리즈’를 출시했다. 백팩, 슬링백, 숄더백, 힙색의 4종으로 구성된 ‘씨티맨 백 시리즈’는 블랙 한 가지 컬러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형태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인열강도가 높은 두꺼운 나일론 트윌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곳곳에 숨겨진 히든포켓으로 수납성도 강화했다. 먼저, ‘씨티맨 백팩’은 베이식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출퇴근은 물론 출장, 여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두루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내·외부 포켓으로 수납공간을 세분화해 각종 IT 기기나 문서 등 소지품을 정리하기 편리하며, 여행 시에는 캐리어 손잡이에 등판의 벨트를 끼울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까지 신경 썼다.


가격 9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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