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매드슨, 태평양 조정 횡단에 도전 중 사망

  • 글 오영훈 기획위원
    입력 2020.07.28 10:01

    디턴은 여성 최단시간 기록 경신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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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양 조정 횡단 도중 사망한 앤젤라 매드슨. 사진 아웃스포츠.
    미국 본토에서 하와이까지 4,000km의 태평양 바다를 홀로 조정으로 횡단하던 앤젤라 매드슨이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해 2,000km를 항해한 60일째 되던 날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매드슨은 당일 아침 부인에게 위성전화로 “배 아래를 점검한다”는 말을 남긴 뒤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GPS 신호를 추적해 보니 배가 조류에 떠내려가는 것으로 보여 미 해안경비대가 항공기를 통해 확인했다. 이후 인근을 지나던 독일계 화물선이 구조에 나섰지만 결국 사망했다. 매드슨은 하반신 마비 장애에도 불구하고 해양 조정으로 6개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기록을 보유한 올림픽 선수이다.
    한편 리아 디턴(40)이라는 여성도 미국 본토에서 하와이까지 단독 횡단을 목표로 6월 17일 샌프란시스코를 출발했다. 디턴의 목표는 최단시간 횡단 기록 갱신으로, 종전 최단 기록은 52일, 여성 최단 기록은 9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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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본토에서 하와이까지 단독 조정 횡단에 나선 리아 디턴. 사진 딜런 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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