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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2024년 5월호
  • 655호

[국내뉴스] “코로나 끝나면 여행가고 싶다” 69.6%

글 월간산 편집진
  • 입력 2020.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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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관광연 조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개최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 2020 회고와 2021 전망’ 세미나에 따르면 코로나19 종식 이후 가장 하고 싶은 여가활동으로 ‘여행’(69.6%)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문화’(13.3%), ‘사교’(13.1%), ‘스포츠’(4.1%) 순으로 조사되었다.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는 데 문화와 관광이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73.1%로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를 위한 문화·관광의 중요성이 다가왔다. 

관광분야 조사에서는 2021년에 코로나19가 종식된다면, 40~60대는 ‘국내여행을 갈 것’(81.1%), 20~30대는 ‘해외여행을 갈 것’(59.8%)이라는 응답이 높았다. 

한편, 2020년 국내여행에서 여행지 선택 시 고려요인은 ‘볼거리’(28.5%)와 ‘시간’(28.1%), ‘거리’(25.4%)라는 3대 요소에 더해 ‘코로나 19 확산이 적은 지역’(24.0%)을 중요하게 고려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관광행태 역시 소규모화, 개별화되고 관광 활동 시 밀폐공간을 기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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