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km 산길, 정상 출렁다리 계획
전북 익산시는 미륵산권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미륵산권역 명품등산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미륵산권역에 총 5km의 등산로를 신규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새 등산로는 기존 삼기면 죽청마을~KT중계탑~미륵산 정상을 연결해 마을과 순환할 수 있는 마을길, 쉼터 조성과 자전거 힐링길, 미륵산 치마바위와 KT중계탑을 잇는 전망길 등이다. 특히 KT중계탑에서 미륵산 정상 구간은 출렁다리를 만들 계획이다.
본 기사는 월간산 9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