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산악인)
한국산악회 기획이사를 지냈다.
1969년 한양대학 산악부 시절부터 한국산악회 해외원정대 훈련캠프에 참가했고, 1971년에는 프랑스국립스키등산학교를 수료했다. 1980년 대 초에는 요세미티 엘캡 노즈를 1박2일에 등반하기도 했다.

손재식(사진가)
사진을 전공하기 전에 산을 배웠다. 자연과 산을 소재로 한 몇 차례의 사진전을 열었으며, 1985년 알프스와 1987년 에베레스트 동계등반 후 매년 히말라야 등반과 트레킹을 계속하고 있다. 한국산악회, 나리뫼 회원. 코오롱등산학교 강사. 한국산서회 회원. 지은 책으로는 탈라이사가르 등반기 <하늘 오르는 길>이 있다.

윤제학(동화작가)
한국일보 신춘문예(동화)에 당선됐고, 현대불교신문 취재부장을 지냈다. 현재는 자연과 대화를 나누는 글과 동화쓰기에 몰두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백두대간 종주기 <산은 사람을 기른다>가 있다.

심산(시나리오 작가)
산을 즐겨 오르는 전방위 작가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식민지의 밤노래>, 장편소설 <하이힐 신은 남자>, 다큐멘터리 <세상을 바꾸고 싶은 사람들>, 시나리오 <비트>, <태양은 없다>, 작법서 <한국형 시나리오 쓰기>, 산악에세이 <심산의 마운틴 오딧세이> 등이 있다. 현재 심산스쿨 대표, 코오롱등산학교 강사, 한국산서회 회원이다.

김석우(영화감독)
영화 <런어웨이>, <비트>, <태양은 없다> 조감독. 현재 SIDUS에서 감독 데뷔 준비 중. 문경 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 한국봔트클럽 회원.